빗살현호색으로 볼까요...

빗의 가늘게 갈라진 낱낱의 살 처럼
잎이 빗살처럼 손가락처럼 깊게 갈라지며 다소 딱딱하게 느껴진다는 빗살현호색이라지요.

최근 현호색 정리하면서 예전 빗살현호색이라 생각했던 아이를 조선현호색으로 결론지었답니다.
빗살현호색은 조선현호색의 또 다른 품종이라고 하던데 이 아이가 빗살현호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미 통합되었다면 굳이 그 이름을 따로 불러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예전의 빗살로도 보기 어려워서...........
잎의 색감이나 형태가 빗살과는 다르고 질감도 헐씬 부드러운 모양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도...걍
현호색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빗살과 조금 다른모습이기는 하지만 역시 현호색이라고 해야겠군요.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