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분취로 볼까요...

말도많고 탈도많은 은분취......... 많이 헷갈릴수밖에 없는 취나물속 이네요.
잎 뒷면이 보였으면 좋았을껄 그랬습니다.
이 사진으로 보면 총포의 수가 적고 확실히 보이지는 않으나 총포편의 열수가 많은것으로 보이고 잎의 양 기부가 둥근것으로 분취로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만으로는 확실하게 단정짖기는 어렵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은분취가 개화시 근생엽이 살아있다고 되어있는곳도 있고 개화시 스러진다고 기재되어 있는곳도 있습니다.
또 분취의 잎 양 기부가 뾰족하다고 되어있는곳도 있고 둥글다고 기재되어있는곳도 있는 형편입니다.

상록수님, 박다리님 고맙습니다.
은분취로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