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했던 질문 드립니다..
종명: 솔체꽃(구름체꽃)
작성일 15-08-23 20:45
조회 599
댓글 6
본문
Canon EOS 550D, F5.0, ISO-125, Auto WB, Auto Exposure, 1/60s, 0.00EV, Spot, 45mm, Flash not fired, 800 x 533, 2015:08:26 07:33:01
Canon EOS 550D, F8.0, ISO-125, Auto WB, Auto Exposure, 1/40s, -0.33EV, Spot, 24mm, Flash not fired, 800 x 533, 2015:08:26 07:42:14
Canon EOS 550D, F8.0, ISO-160, Auto WB, Auto Exposure, 1/50s, -0.33EV, Spot, 32mm, Flash not fired, 800 x 533, 2015:08:26 07:46:50
구분이 어려워 다시 또 여쭙니다..
설악에서..
설악에서..
댓글목록 6
많이 헷갈리시는 모양이군요. ㅎ~
이건 헷갈릴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름체꽃의 조건에 개화시 근생엽이 살아있고 화서가 갈라지지 않는다는 대목이 있는데 이걸 뒤집어 생각하면 개화시 근생엽이 살아있으면 다 구름체꽃이냐? 하는것과
화서가 갈라지면 무조건 구름체꽃이 아니냐? 하는것이 의문점으로 남습니다. 또 위 사진처럼 개화시 근생엽이 살아있는데 화서가 갈라지는 개체들은 그럼 뭐라 불러야
하는지도 문제 입니다.
이 체꽃속은 앞으로 학자들이 분명히 그 구분점을 밝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언젠가는 그리 되지 않을까요?
이참에 여기에 대해서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봤으면 좋겠군요.
이건 헷갈릴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름체꽃의 조건에 개화시 근생엽이 살아있고 화서가 갈라지지 않는다는 대목이 있는데 이걸 뒤집어 생각하면 개화시 근생엽이 살아있으면 다 구름체꽃이냐? 하는것과
화서가 갈라지면 무조건 구름체꽃이 아니냐? 하는것이 의문점으로 남습니다. 또 위 사진처럼 개화시 근생엽이 살아있는데 화서가 갈라지는 개체들은 그럼 뭐라 불러야
하는지도 문제 입니다.
이 체꽃속은 앞으로 학자들이 분명히 그 구분점을 밝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언젠가는 그리 되지 않을까요?
이참에 여기에 대해서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봤으면 좋겠군요.
감사해요~박다리님~
넘 헤깔리구 만날때마다 가슴이 덜컹거린답니다..
무엇인지 모르겠어 겁이 나서요~~
그래도 박다리님을 포함 고수님들 말씀에 배워가는 재미가 있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
이번주도 기분좋게 한주 시작하세요~박다리님~^^
넘 헤깔리구 만날때마다 가슴이 덜컹거린답니다..
무엇인지 모르겠어 겁이 나서요~~
그래도 박다리님을 포함 고수님들 말씀에 배워가는 재미가 있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
이번주도 기분좋게 한주 시작하세요~박다리님~^^
기본종은 솔체꽃,
나머지 체꽃, 민둥체꽃, 구름체꽃은 솔체꽃의 품종에 불과하니 굳이 구별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개털이슬이 줄기에 털이 있는 쥐털이슬일 뿐이듯... 털이 있나 없나 잎이 얼마나 갈라졌나 구별하기 참 어렵지요.)
저는 꽃이 필 때 근생엽이 살아 있는 구름체꽃 정도만 구별하고
나머지는 모두 솔체꽃으로 정리해 버립니다.
나머지 체꽃, 민둥체꽃, 구름체꽃은 솔체꽃의 품종에 불과하니 굳이 구별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개털이슬이 줄기에 털이 있는 쥐털이슬일 뿐이듯... 털이 있나 없나 잎이 얼마나 갈라졌나 구별하기 참 어렵지요.)
저는 꽃이 필 때 근생엽이 살아 있는 구름체꽃 정도만 구별하고
나머지는 모두 솔체꽃으로 정리해 버립니다.
저도 모산재봄맞이님처럼 남들에게 조언할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너무 야무진 꿈인가요~~^^
그니까요~넘 어렵게 왜 구분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제 눈엔 그게 다 그거인데요~~남들이 들으면 웃을소리일수도 있겠지만요~~
감사해요~ 모산재봄맞이님 답이 있음 힘이 납니다~~^^
너무 야무진 꿈인가요~~^^
그니까요~넘 어렵게 왜 구분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제 눈엔 그게 다 그거인데요~~남들이 들으면 웃을소리일수도 있겠지만요~~
감사해요~ 모산재봄맞이님 답이 있음 힘이 납니다~~^^
난 넘 어렵다는 그 구분이 사진을 멋지게 담는것보다 더 재미있답니다. ㅎ~
하지만 현재의 도감정도로 식물을 확연하게 구분하기는 불가능하다는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떨때는 한가지 식물을 놓고 며칠씩 끙끙거릴때도 있구요.
그럴때는 "내가 왜 이걸가지고 이렇게 머리를 싸매야 되나?" 하고 혼자 질책할때도 많구요. ㅎ~
하지만 현재의 도감정도로 식물을 확연하게 구분하기는 불가능하다는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떨때는 한가지 식물을 놓고 며칠씩 끙끙거릴때도 있구요.
그럴때는 "내가 왜 이걸가지고 이렇게 머리를 싸매야 되나?" 하고 혼자 질책할때도 많구요. ㅎ~
박다리님 같은분도 머리 싸매고 고민하시기도 하는군요~~^^
괜히 위로가 되는데요~~ㅎ
하기야 많이 알아야 고민도 하겠지요~알면 알아갈수록 더 알아야 할게 많아진다 하더군요~
그러니 저같은 사람은 아직 그런 고민은 못하고 고수님이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만 얹고 있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박다리님~^^
괜히 위로가 되는데요~~ㅎ
하기야 많이 알아야 고민도 하겠지요~알면 알아갈수록 더 알아야 할게 많아진다 하더군요~
그러니 저같은 사람은 아직 그런 고민은 못하고 고수님이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만 얹고 있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박다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