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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꽃이예요?

무슨나무에요?

종명: 구골목서
작성일 15-10-18 09:02 | 1,395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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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왕암을 다녀 나오면서 공원 주차장 부근에서
자세히 보니 꽃이 피었길래 깜짝 놀랐지요
아니 이 계절에 나무에 꽃이피었다면 하면서 생각해보니
겨울철에 빨간열매를 본 적있던 나무가 호랑가시나무였는데
이건 잎의 모양이 비슷해서 또 다른 나무종류가 있나 하면서
궁금해졌습니다.

댓글목록 7

흔히들 은목서로 분류하는 수종이군요.
하지만 은목서는 잎에 거치가 없고
상록수님께서 동정하신 구골목서가 맞네요.
그러나 구골나무는 아닙니다.
구골목서와 구골나무는 잎 모양도 다르고
가장 큰 차이점은 구골나무는 열매름 맺지만
구골목서, 은목서, 금목서는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상록수님!
배동바지님 감사합니다.
은목서 금목서 이름은 들었어도
이 기회에 공부하게 만드네요!
다음은 인터넷 검색에서 정리해 본 내용들입니다.
호랑가시나무(猫兒刺)

호랑가시나무라면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등장하는 빨간 열매가 달린 녹색의 결각이 많은 잎은 누구나 익히 알고있다.
이것들은 흔히 말하는 Holly로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것을 호랑가시나무라 하며 Chincsc Holly라 하고
서양호랑가시나무 중 유럽종은 English Holly, 북미종은 Amcrican Holly라 한다.

이 나무들의 특징은 무섭도록 날카롭고 굳은 침 같이 생긴 잎 가장자리의 결각 끝 마디에 달린 가시다.
우리나라에서는 봄철에 호랑이가 등이 가려울 때 이 나무의 잎 가장자리에 돋아난 가시로 등을 비벼 긁는다 하여
전북에서는 "호랑이 등긁기나무"라고 부른다고도 하며  "호랑가시나무"란 이름도 이런 점에서
유래된것이 아닌가 한다는것. 한편 가시가 날카로워 고양이새끼의 발톱 같다 하여
묘아자(猫兒刺)라고도 하며 중국에서는 구골목(拘骨木)이라고 한다.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llcx)과에 속한 상록교목이지만 노거수는 없고
전북 부안군 산내면 도청리 산1번지를 천년기념물 제 122호 호랑가지나무
자생지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이 나무에 얽힌 중국에서 전래된 오랜 민속이 있다.
음력 2월 4일날 호랑가시나무의 가지를 꺾어다가 정어리의 머리를 꿰어 처마끝에 매달아 놓는데
이것은 악귀를 쫓는 주술적인 민속으로서 이렇게 하면 악귀가 겁을 먹고 범접을 못한다는 것이다.
그 까닭은 악귀가 여자와 어린이를 빼앗아갔다는 전설에서 정어리의 눈알로 귀신을 노려보고
호랑가시나무의 가시로 귀신의 눈을찔러서 물리친다는 뜻이라고 하며 일본에도 우리와 똑같은 민속이 있다고 한다.

                                                                  출처: 아카데미서적 한국민속식물(최영전 저) 337페이지 일부 발췌
구골나무 / 학명: Osmanthus heterophyllus (G. Don) P. S. Green

상록성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연한 회갈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으로 길이 3-7cm, 폭 2-3cm, 두껍고 광택이 난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나 어린 가지의 잎은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이 모양의 돌기가 있다.

꽃은 10-11월에 암수딴그루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모여 나며, 지름 4-5mm, 흰색, 향이 난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며, 흑자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대만(타이완), 일본(남부)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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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골나무(holly olive , 枸骨) / 학명: Osmanthus heterophylla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상록 관목.

바닷가에서 자란다. 가지는 연한 회색빛을 띤 갈색으로 무성하며 어릴 때에는 돌기 같은 누운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으로 두꺼우며 길이 3∼5cm, 나비 2∼3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노란빛을 띤 녹색이다.
어린 잎에는 이 모양의 돌기가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7∼12mm이다.

꽃은 단성화로 11월에 피는데, 흰색이고 잎겨드랑이에 뭉쳐나며 작은꽃자루는 5∼12mm이다.
꽃받침과 화관은 끝이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2개이다.
꽃받침의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 삼각형으로 밋밋하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며 익으면 검은빛을 띤 자주색이 된다.
제주도에 분포한다.

                                                                  출처: 두산백과
호랑가시나무 / 학명: Ilex cornuta
감탕나무과의 상록관목.

묘아자나무라고도 한다. 해변가 낮은 산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2∼3 m이고 가지가 무성하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윤기가 있고 타원상 육각형이며 각점이 예리한 가시로 되어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향기가 있으며 5∼6개가 잎겨드랑이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암술은 암술대가 없고 암술머리는 약간 높아져서 4개로 갈라지고 흑색으로 된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8∼10 mm이며 9∼10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4개씩 들어 있고 난형이며 맥문이 있다.

잎은 거풍, 강장 등에 열매는 자음, 강정 등에 사용한다.
번식은 가을에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봄에 파종한다.
한국의(전북 변산반도 이남) ·중국 남부에 분포한다.
목서(木犀) / 학명: Osmanthus fragrans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상록 대관목.


중국 원산이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상 넓은 바소꼴로 되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잎의 길이 7∼12cm, 폭 2.5∼4cm이다. 잎맥은 들어가고 뒷면에서는 잎맥이 도드라진다.

꽃은 2가화(二家花)로 10월에 피고 황백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며 금목서보다 향기가 약하다.
꽃받침과 꽃잎은 4개로 갈라지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다음해 5월에 익고 타원형이며 길이 2cm 정도이고 털이 있다.
이와 비슷하지만 등황색 꽃이 피는 것을 금목서(var. aurantiacus)라고 한다.

                                                                                    출처: 두산백과


금목서 / 학명: O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상록 소교목.

높이는 3~4m이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상의 넓은 피침 모양이고 빽빽하게 붙는다.
잎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9~10월에 잎겨드랑이에 주황색의 잔꽃이 많이 모여 핀다.
꽃이 질 때 쯤에 녹색의 콩과 같은 열매를 맺는다. 중국이 원산지이다.

                                                                            출처: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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