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제비박사님들이 갈차 주셔야는디 안 갈차 드리는 것 같으니 하수가 아는데로 적어 보리다.
(틀려도 책임은 못져요. 너무 어려운 집안이 잖아요. ㅎ ㅎ ~ )

1) 제비꽃 : 꽃잎의 옆꽃잎(측판 양 사이) 안쪽에 흰털 있다.

- 꽃 : 자주색 색상이 짙고 호제비꽃에 비해 잎자루가 길다.
 
- 제비꽃은 꽃이 피었을 때 잎자루보다 꽃자루(꽃줄기)가 휠씬 길다.

2) 호제비꽃 : 꽃잎의 옆꽃잎(측판 양 사이) 안쪽에 흰털 없다.

- 꽃 : 자주색 색상이 좀 옅고 모양새가 펑퍼짐한 느낌이 난다.

- 호제비꽃은 잎자루와 꽃자루의 길이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거의 비슷하다.

 이런 특징들을 대입 해 보면 꽃이 좀 펑퍼짐하고 잎자루와 꽃자루(꽃줄기) 길이가 비슷하고 측판 양사이에 털이 없는 점으로 미루어 [호제비꽃]으로 보고 싶습니다.

참고) : [http://www.wildplant.kr/comzy/bbs/board.php?bo_table=w_study&wr_id=20394&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C1%A6%BA%F1%B2%C9&sop=and]
※ 물어 보실 때 촬영했던 주소지(서식지)를 두루뭉실하게 같이 적어 주시면 신속, 정확한 종명을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예; 부산, 부산 해안가, 공원, 습지, 설악산 등등 ...)

호제비꽃이 맞다고 동의하신다면 고수님들의 추가 특징사항도 적어 주시면 하수들이 배워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오니 한 말씀씩 댓글 주세요. ~

이런 색감을 보이는 모습은
서울제비꽃, 제비꽃, 호제비꽃, 왜제비꽃(옅은 색감...포함 다양합니다.)

서울은 중부이북
중부 이남 왜 제비꽃으로 지역이 세분화 됩니다.
꼭 정답은 아니지만요....바람둥이 제비 인 점도 있고요....

특성이 사진에서 안보이기에
잎에서 찾자면
잎 테두리에 파상(파도)모양이 보이는 서울과, 왜를 제외하면...

호제비꽃과 제비꽃인데....차이점은 꽃자루에 날개가 있고 없슴으로 비교..
사진으로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꽃대 등에 털으로 분간하는데
사진에 특성이 없고요...
호제비꽃이 잎이 약간 틀어지는 모습이 어릴때 보이는데
아래사진에 약간 틀어져 보이는 것이

호제비꽃으로 보입니다.

술 먹고 쓰는 거러
오타가 있을 수 있고요

...말이 너무 기네요^^

예, 호제비꽃에 1표 더합니다~.

설용화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한잔하시니 그냥 술술 나오네요.  모산재봄맞이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