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형태를 보면 감나무의 원조인 고욤나무가 아닐까합니다

화경의 길이로 볼 때 때죽나무 아닐까요?
역광으로 잡혀서, ...

열매 꼭지 위의 길이가 긴 것으로 봐서 고욤보다는 때죽나무에 한표입니다.

저런 열매만 보고 열매자루의 길이를 확인도 안했군요
댓글 달 시간에 배가 고팠나봅니다.ㅎ
고욤나무는 나무가지에 열매가 바짝 붙어 있으니 위 사진은 고욤나무는 절대 아니네요

예..몽불랑님 말씀대로 고욤나무는 아니었어요. 크기가 요즘 겨울철 고욤나무열매보다 엄청 작아서 메주콩만 했어요.
때죽나무 열매인가 했는데..때죽나무도 아니었어요. ㅠㅠㅠ

두 장의 사진 촬영시간 간격이 약 40분
송악나무 마지막 장면 촬영시간과 비슷한 시간대로 추정
금산의 같은 지역 바위 근처라면 우리 경북지역에서 흔히보는 때죽나무와 차이가 있어 보일수도 있겠죠?
참고로 지금쯤 말라서 달려있는 열매들은 껍질은 떨어져 나간 상태로
알맹이만 꼭지에 달려있는것도 있다는 점 참고해 보세요.

때죽나무에 한표 더합니다.
도랑가재님 말씀처럼.. 겨울철에도 남아있는 열매는.. 열매의 과육 수분이 다 빠지고 말라서.. 위처럼 미이라같은 형태로 변해요.~

저도 때죽에 5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