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네, 지난 토요일 매물도 장군봉(210m) 오르는 길에서 만났습니다.
혼자서 '층층이꽃' 으로 검색하니 동일하지 아니하기에
이곳에 올려 문의 했습니다.
'층꽃풀' 이라는 이름을 정확히 알게 해주셔서 정말 행복합니다.

제가 예전이름으로 알려드리고 현재의 정확한 등록명칭을 알려드리지 못했네요....
지금 국생정에 등록된 정식이름은 "층꽃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상세하게 알려주신 정성에 감동입니다.
풀과 나무의 차이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요.
실제 그날 꽃진 층꽃풀의 굳센 모습을 많이 만났어요.
맞을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담쟁이가 식물이 아닌 나무로 분류되는 기준이
튼튼하고 굵은 줄기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배웠거든요~~
여러모로 많은 배움을 주신 몽블랑님과  이곳에 감사 드립니다.

나무는 줄기가 겨울이 되어도 죽지 않고 살아있고 이듬해 다시 줄기에서 싹이 나오고 잎이 자라고 꽃이 피지만
풀은 뿌리는 일년초 이년초등도 있지만 줄기는 겨울에 모두 죽고 새봄에 줄기가 다시 나오는 게 초본, 풀이 아닐런지요?

종명 수정해주세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제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