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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산 가는 길

작성일 06-11-13 14:38 | 815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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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산 들머리인 영각사에서 영각재 까지 가파른 길이 한 시간 반쯤 산꾼의 땀을 필요로 합니다. 영각재에서 남덕유산 정상까지 가는 주능선은 멀리 지리산, 백운산, 할미봉 북덕유산등 무수산 산들의 능선을 조망할 수 있어 호쾌한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런데 정상까지 가는주능선에는 이러한 철계단이 700여개나 군데군데 있어서 아슬아슬 가슴 짜릿한 쾌감을 덤으로 선사합니다. ㅎㅎㅎ 제일 뒷쪽 높은 봉우리가 남덕유산 정상입니다.(1507m)

댓글목록 2

  와~~가파르군요....철계단이 다리는 아프겠지만 하늘을 배경으로 멋집니다. 내려올 때가 문제겠네요.......다리가 후둘후둘 떨릴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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