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포착이 절묘합니다!!!

이 정도 셔터 스피드에도 날개을 정지 시킬 수는 없나 보군요!
호버링을 하는 새나 곤충을 보면 참 신기해요. 얼나마 많이 에너지를 소모 해야 할까요?
엔진 효율이 좋은 것인지, 좋은 연료를 많이 채워서 그런지???

저는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던 시절에, 그 것도 밤마다 플록스 꽃을 찾아오는 호버링하는 새를 담아 보려고 엄청 애를 썼는데(그 때는 사진을 잘 찍는 것은 고사하고, 볼 수 있을 정도냐 아니냐가 중요하던 시절이었쥬), 한장 겨우 얻어 걸린 사진에는 희미하게 새가 한마리 담기기는 했는데, ... 뭘까? 한국에도 벌새가 있나요? 밤에만 활동하는, ... 제 얘기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런데 본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 있기는 있나 봐요!!! 그러니 카메라에 잡혔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