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집 나무위에서 참 편안한 세월을 보냅니다...

유당님은 도시근교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하시는 님 같아 보임미더..
부지런히 움직이시는 모습을 먼 곳에서도 짐작을 하게 하시네예.
조 호박 주인은 누가 될까예.

어느 농부가 생각 납니다
밤을 왜 호박만하게 크게 만들어서 맛있는거 많이 먹게 못했다고.....조물주를 나무라던 농부가 어느날...
밤나무 밑에서 잠을 자다가, 떨어진 밤송이를 이마에 맞고....
밤이 호박만 했다면 자기 머리가 박살났을건데, 밤이 밤만해서 정말 잘 만들었다고 조물주를 인정했다는~  ^^
근데 저 호박은 어떻게 평 할지?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는 사람의 각도에 따라.....^^

난 식용 호박이 아니야...
그러니 날 딸 생각은 하지 마러..ㅎㅎㅎ

줄기가
등산을 혀서
렬매가 하늘을 날구 잇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