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물 위에 불송이~^^
작성일 08-02-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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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도 불빛들은 살아나는구나.
생솔 연기 글썽이며
검은 치마폭 같은 산자락에
몇 가옥 집들은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불빛은 살아나며
산은 눈뜨는구나.
어두을수록 눈 비벼 부릅뜬 눈빛만 남아
섬진강물 위에 불송이로 뜨는구나.
김용택 섬진강2 중에서
생솔 연기 글썽이며
검은 치마폭 같은 산자락에
몇 가옥 집들은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불빛은 살아나며
산은 눈뜨는구나.
어두을수록 눈 비벼 부릅뜬 눈빛만 남아
섬진강물 위에 불송이로 뜨는구나.
김용택 섬진강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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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진 뒤 섬진강 물빛은
눈물이 날 정도로 곱고 고운 모습이었어요
눈으로 본 만큼 반도 안되는~곱게 담지 못했지만
섬진강물 위에 불송이를 보았어요.
눈물이 날 정도로 곱고 고운 모습이었어요
눈으로 본 만큼 반도 안되는~곱게 담지 못했지만
섬진강물 위에 불송이를 보았어요.
섬진강변의 노을과 매화꽃을 보고싶어요. 올 해도 갈 수 있을런지...
조용히 고요히 붉은 빛을 발하며 섬진강물이 위로 흐르고 있군요.
4월이 되면 도로변은 벚꽃이 만발 하더군요.
4월이 되면 도로변은 벚꽃이 만발 하더군요.
멋진 곳에 머무시네요^^
아름다븐 울~의 얼과 사랑이 깃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