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 향기가 이곳까지 느껴지는 듯....

  온갖 꽃들의 화사함.. 그야말로 꽃의 천국이로군요.

  어쩜 이리도 오묘한 빛깔일까요..

  부쩍 바쁜 일과 속에서, 오늘 문득 ! 향기가 맡겨져서 올려다보니 등꽃이 피었던데요~ 예쁩니다.

  등꽃향기 솔솔..향기롭습니다.

  좋습니다,

  등꽃, 참 아름답네요.  중 고등학교 시절 교정의 한구석에 있던 등나무, 그리고 그 밑의 벤치가 생각 나네요. 도란도란 얘기 나누던 친구들은 지금 모두 어디에 있는지...

  등나무꽃 한송이 그려볼까 했는데 사진보니 엄두를 못 내겠습니다.  향도 좋던가요?

  써니샘 오랜만입니다. 지난 번에 그림 올리신걸 보기만 하고 바빠 답글을 깜빡했습니다.^^ 물론 향도 그만이지요. 그래도 엄두를 내어서 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