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트
작성일 05-01-03 18:38
조회 1,114
댓글 22
본문
아까시님이 올해도 저를 종(?)부리듯 할거 가터유~
위 아까시님의 <로제트>에대한 무언의 답입니다.
댓글목록 22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에 야사모에 항상 머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제트는 북서풍(매서운 바람)을 피하는데 유리하고 땅에 밀착함으로써 초식동물의 눈을 피하는데 유리하다고 합니다.
잘 봤습니다^^*
아까시님이 종치고 전 칠판 닦아 놓고 사랑초님이 명 강의를 하여 주시니 너무 고맙게 배우고 갑니다. 사랑초님 강의 이용 해도 될른지요?
사랑초님 자세한 감사합니다...전부 2년초 이상 식물에 해당되는 것 맞지요? 일부 원예쪽에선 이 로제트현상 때문에 골치 아파하던데...
이상은 식물형태학 p.59, 64, 161에 있는 내용이였습니다.
* 줄기의 길이가 자라지 않아서 마디사이가 아주 짧은 식물도 있다. 이런 식물의 잎은 거의 땅바닥에 닿을 정도로 낮게 드리워져서 나기 때문에 저생이라고 한다. 저생으로 배열하는 잎들은 마치 장미의 꽃잎처럼 아주 조밀하게 나선상으로 배열되는 특징이 있어서 로제트 배열이라고 한다. 예로서 배추, 무 등의 많은 채소와 달맞이꽃, 민들레, 질경이 등이 있다.
* 섬유소-합성요소 복합체(로제트) 마치 장미의 꽃잎들처럼 원형으로 배열되어 있어서 이런 구조를 로제트(rosette)라고 한다.
혹시, 로제트에 장미가 왜 나왔을까.. 저 같은 생각을 했었던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글을 잠시 읽고 가시고 고수님들은 그냥 엔터 치십시오.
* 슈트(줄기와 그 위에 나 있는 잎, 꽃, 싹, 가지 등 땅 위에 있는 모든 부분)에서 세포들이 분열하여 계속 신장하기 때문에 잎과 잎 사이에 있는 마디사이의 길이가 길어지고 잎들의 간격이 멀어진다. 민들레와 용설란 같은 작은 식물들은 수늑분열조직을 갖고 있지 않으며 짧은 마디사이와 조밀하게 배열된 잎을 가진다. 이런 식물을 로제트 식물이라고 한다.
무언의 감사.. 아까시님과 그림자님께 감사합니다..(^-^) 그냥 나가려다..
마자유~ 배꼽이 보이는게 걍 누워 있네유~ 엎드린건 아니지유~ 로제트 주인은 좌;지칭개, 우;망초가 맞아유~
선옥님은 필경 복받으실껴~ 그림자님~ 거 보세요 아무도 안믿잖아요...ㄲㄲㄲ (속으론 ~ 잔뜩 부려먹을 것을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 <ㆀ )/ 으~ ....저눔들이 그새 벌러덩 누워 버렸네요 ^^
그렇다면 아까시님과 그림자님은 주종의 관계? 요즘 시대에도 그런게 있나...?
아까시님, 엎드린 모양 같지않고 누워있는 것 같은데요? 나는 잎의 뒷면이 등으로 보이는데...
그런데 그림자님~ 위 로젯의 명칭을 알려 주셔야죠~~너무 어려워요...지칭개랑 망초? 맞나요?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방편이 아닐까요? 서있는 것보다는 엎드려 있는 것이 , 햇볕이 적게 받는 것보다는 많이 받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요?
로제트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빛을 효과적으로 받기 위해서인지요? 다른 이유는 없을까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납작 엎드려 있지만 잎은 서로 빛을 최대한 받아 에너지를 축적하도록 겹치는 부분이 적게 배치되어 있다...다음해에 꽃대를 올리면서 이 로제트현상은 사라진다...그냥 써봤어요...
무언의 감사를 드립니다 ^^
무신 사연이
이다지두 긴긴 세월임까**
이다지두 긴긴 세월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