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가 익어갈 무렵
작성일 06-09-17 00:18
조회 58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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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꿈이 부풉니다.
산사를 가져와
술을 담아볼까
차를 끓여볼까
차를 끓이면 어떤 빛깣, 어떤 향, 어떤 맛이 날까..
산사춘의 원료가 이 산사라면서요.
울 아파트에 유난히 이 산사나무가 많아요.
산사는 왠만해선 바람에도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냥 두면 새들이 와서 먹고...
그러지 않으면 내년 꽃이 필때까지 나무에서
그 찬란한 붉은 빛깔 열매를 보여줍니다.
제가 좀 가져와도 되겠지요???
댓글목록 3
붉은색이 처연하리만큼 황홀합니다..
정말 예쁜 녀석들이네요...정말 아름답습니다.보는눈이 행복해요...
빛나구 빛나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