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좀마삭이 아니라
탐라도 좀마삭이라고나 할까...류성원님~!

  제주의 미니종 마삭을 여기에선 좀마삭이라 불립니다.
거제도에도 일부 볼수있구요...
소형종으로 원예성이 뛰어나 분경소재로 많이 키우고있습니다.

이 것과 비슷한 좀마삭이 일찌기 일본에서 대량 증식되어 원예종으로 들어와 있는데
이것 보다 무늬가 못하더군요.
탐나는 좀마삭입니다.^^

  언젠가..화원에서 색이 넘 이쁘서 하나 구입하고선..
근래 뒷산에 지천으로 있는 모습을 보고..미소가 절로
마당에 있는 돌옆에 자리를 마련해줬는데 잘 자라네요
항상 구경만하고 가는 몸이라 ...감사하다는 말 외엔..

  엥기겠지요? 무슨 말쌈이온지....엥기다...도대체 무슨 뜻일꼬.....

  엉겨 붙다...이말이요..ㅋㅋㅋ

  무늬가 선명하고 멋진데요... 무늬종 나온줄 알면 아마불님 뛰어 오실텐테...ㅎㅎ

  엉겨붙다?
그러니까 밥이나 기타등등이 솥에 엉겨붙다?  아닌가?
 좌우지간 이 마삭은 잎이 잔잔하고 무늬 변화가 보기 좋습니다. 애기마삭이 존재하는 지는 모르나 이름을 붙인다면 애기마삭이라고 하고싶을정도로 잎 크기 변화가 없구요. 번식 가치가 있을지 관찰 중 입니다.

  허거걱.... 마삭줄이다... 겁나게 엥기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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