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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종, 재배종

당유자.

작성일 03-11-19 08:11 | 841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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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의 종류중 당유자 입니다. 지방명 뎅우지. 재래종 이지요. 이넘은 접목으로 번식을 시킨 것 입니다. 전부터 제주에는 많은 재래귤이 있었는데 산물과 이 뎅우지는 한약제로 유명 합니다. 지금도 감기약을 먹을 수 없는 상황(임신등의 이유로)에서 이 뎅우지를 고아 먹으면 웬만한 감기는 떨어집니다.

댓글목록 14

  하귤은 글자 그대로 여름에 먹는 귤 입니다. 여름에 먹어보면 그런대로 맛이 있습니다. 열매는 노랗다가 봄이 지나면 다시 파랗게 됩니다. 회청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회춘과 비슷한 맥락 이지요. ...어름 물에 꿀이나 설탕을 넣고 하귤 몇 조각을 넣어 마시면 더위가 싹...........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유자와 하귤은 엄연히 틀린 종 입니다. 귤의 종류의 특징 하나가 서로 접이 잘 된다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팔촌쯤인 탱자 대목에 귤을 접붙이기도하고 육촌 쯤인 낑깡(금귤)에 접이 되기도하고...
이곳에 허락한다면 유자, 소유자. 하귤. 등등을 올릴수는 있습니다만.. 귤을 올리는 것이 속도 보이고..ㅋㅋㅋ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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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상에나..그런 원천 모를 것(?)이 생기다니..그런데 꼭 그렇다구 머그면 안되는건 아니것쥬?
  감귤의 종류 중 하나가 이 당유자라면,
유자라고 하는 것과 이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 되네요?
당유자는 감귤,  유자는 그냥 유자...
  우리가 먹는 소위 온주계통의 귤은 위수정을 합니다. 그러니깐 가짜수정인 셈이지요..상상 임신이랄까...헌데 가끔 온주귤에도 씨가 있는 넘이 생기는데....벌이나 기타 벌레가 잡감에서 놀다 슬쩍 다녀간 흔적이지요. 그 씨를 뿌려도 열매는 달리는데 ....원천 모를 어떤 넘이 생깁니다.
  익으면 노랗게 되지요..익는 중 입니다. 해를 넘겨서 따는 경우가 많고...필요할 때까지 나무에 그냥 놔두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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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으면 손끝에 닿기만 해도 툭하고 떨어지지 않나요? 제가 기르던  유자인가 먼가가 그렇던데..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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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을 먹다보면 씨앗이 잇는 넘도 있던데 씨앗으로  발아가 힘든가요?
아님 너무 어린나무라  키우기가 힘든건지..

고운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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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유자군요? 시제모실때 왜그리 절도 많은지, 끝나기가 무섭게 제사상에 올라있는 저 넘을 차지 할라고 달리기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야책님
말씀 고맙습니다.
제주 쪽에서 보면 그렇겠지만 그래도 못 보신 분들은 많이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저희집에도 올 설때 제주에 갔더니만 어떤분 께서 감귤나무를 선물 하셔서 키우고 있는데
처음 네개나 달려있습니다.
못 보던 것이라 신기해서 눈요기 만 하고 있습니다.
광귤나무도 있는데..
이것은 시고 아무 맛도 없어서 그냥 관상 목적 입니다.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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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운향나무과니까 다들 한집안 식구라고 해도 되것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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