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뽀여
언제까졍
순수헌 아름다움을
이렇게 변형시킬겐갸

아름다움의 기준
미의 기준
이쁜이의 기준
그렇다믄 마음의 기준

아녀
생각의 정점
마음의 안식
생각의 끝점

어느분이 그러드라구여
더브믄 더블수록
계절은 빨리흘러
가을이 뒤따른다구요

그랴서
문 뒷편에
추석이 닦아와
계절의 두들림이 귓전에 서성이구 잇다구

그랴여
어이보믄
맞는 소리같기두혀여
너무 마음이 급혀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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