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를 가는 향...
예까지 올라나요??  킁킁...

지난 번 보니 유달리 많은 꽃잎을 떨구고 있더만, 이런 속성이 있었구만요^^*

활짝피모 향기가 창원까지 날아 오기를 기다려봄미다.

1990년대 진해에 팀스피리트 훈련을 갔다가
진해경찰서 앞에 천리향 두그루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화원에서 배낭에 한그루를 사가지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향을  가슴에 꼭 담아두면 되죠머....
제주에 가면 울타리에 이 나무가 있는데...^^

저 꽃~꽃잎만 열면
그 향이 여기까지 ~~날아올듯^^*

천리향이 막 피려고 하네요. 인정은 만리라했는데...우리 야사모인들의 정은 정말 무엇과도 비길 수 없지요.

서향,,위쪽 동네선 화분에 담긴 모습만 뜨이더군요.
들국화님의 사진..좋습니다^^

자세히 보면 매일 조금씩 크기가 자라요...
자연의 신비..!!!

무엔가 쫓기는듯헌 모습이
영~
불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