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딸은 향기도 짙은가요. 아주 이쁜데요. 그리고 박선옥님이 올리신 꽃은 빨간색이였고 꽃모양은 같았어요.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미국산딸나무(꽃산딸나무)라고 부르더군요...

  산딸나무 오랫만에 봅니다. 5~6월에 달리는 흰색꽃도 아름답지만 가을에 딸기같은 열매도 아름다운 관상가치가 있는 나무입니다. 저도 3년전에 집에 1주구해 심어났는데 어머님이 수제비나,국수해 먹는다고 뽕 타령에 조선뽕과 산뽕나무로 맞교환해 그자리에 심었습니다. 산딸나무는 제제자네(비봉) 가서 잘살고 있다니 반가운 마음입니다. 보고싶을때 가보면 되니까?  곱습니다...즐감합니다.^^

  산딸나무꽃이 이렇게 무성하게 많이 핀 것은 처음봅니다. 화사하네요. 즐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