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논의되고 있는줄 몰랐네요. 그래서 제가 통통배님 대신해서 제목을 고쳤습니다.  ^^;
괜찮뇨! 통통배님~

  지가 오늘 갤러리에서 논쟁중이어서 퇴근하면서 태산목나무를 찍어 왔습니다
위 원예종 갤러리에 올려 볼까 합니다. 동정해 보시고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검색해보니 일본목련이 맞군요.
제목을 바꾸셔야 할듯...^^

  그래서 요것이 태산목입니까?
일본 목련입니까??
다 읽고도 헤매는 건 또 뭔 까닭인지...^^;;

  지도 제목을 보고 꽃을 보면서 의아했네요 역시 고수님들의 애리한 눈을 벗어날수 없는가 봅니다..
저희 사무실 앞에 20미터 정도 높이의 태산목이 지금 꽃봉우리를 달고 있네요 이놈
만개하면 은은한 향 바람따라 사무실까지 방문합니다....
 

  제 주위에는 이 꽃이 참 다들 높은 데 있던데, 이 사진은 눈 아래에 있네여? 그라믄 통통배님 키는 최소한 2.5m? ^^

  이름표를 바꿔줘~~~

  드디어 태산목과 일본목련이 갈렸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지금도 저 일본목련에서는 짙은 향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온종일 몰롱하고 아련한 심정으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일본 목련?? 잎도 꽃도 참 고급스럽네요.

    태산목은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남부지방에서 재배되는 상록수라네요.  잎은 인도고무나무를 연상하면 되겠네요.

  홍은화님
생각에 동감 입니다.

  이녀석은 일본목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후박나무라고 잘못부르고 있지요.
저도 5년전에는 후박나무라고 불렀었던 우매한 기억이 있답니다.
후박나무와 태산목은 상록성이고 일본목련은 상록성이 아닙니다.
그리고 태산목의 잎으 일본목련보다 더 혁질이고
잎앞면은 약간 광택이 나며 뒷면에는 갈색털이 있습니다. ^^

  엥~~~. 그라몬 도대체 이기이 뭐란말인가?
후박이 아닌 것은 확실하고,
일본목련이냐? 태산목이냐?

  일본목련은 낙엽성이라 태산목과는 구별이 되고
후박나무는 이거와는 딴판이고
태산목도 상록성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국화님이 굴젓으로 넘어가믄 안되지요.
그냥 구콰나 국화나 굴화 정도로 만족하심이....

  두번만 이뻤다간  어리굴젖 되겠군요. ㅋㅋㅋ.

  국화님이 이뻐보여서 혀가 꼬부라지믄 굴화님이 되는거여요.
몰랐지요?ㅋㅋ 역시 나는 오타의 황제!
사실은 아이들이 와서 스승의 은혜를 불러주는 통에 놀래서리....

  굴화님? 은 또 뉘기여....

  맞아요. 저도 태산목으로 알고 있는데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다 후박나무라고 해서 ?를 달고 썼답니다.
일본목련, 그리고 개후박이라고 말하기는 꽃이 너무 아까워서...
지는 계속 태산목으로 갈랍니다. 굴화님 재병님 감사.

  이 것 태산목이에요.
어디 책에는 일본목련이나 개후박나무라고 하던데 후박나무 보셨어요?
후박나무는 상록이고 태산목은 낙엽성이라서 겨울에 가지만 앙상하죠.
요즘 시장에 가면 후박나무 팔아요. 입새기가 태산목보다 좀작은듯 길죽하고 잎 색깔도 진하죠.

  이거 저도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