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님아 정원이 아니구요.
걍 뜰에다 정신없이 심어 났어요.
근데요. 이른봄 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항상 있어 마음이
흐뭇해요.
꽃과 같이 있다는게 넘 좋아요.
우산나물이  꽃필려고해요.

  도솔천님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저도 저런 초롱들고 임만나러 가고파요..ㅎㅎㅎ
꽃 속을 보고 싶으네요..이쁜 등불하나 밝혀두엇는지...

  정겨운 꽃에요.

  지금부터 APT화단엔 초롱이가 인사를 하기 시작 합니다.
순서 없이 만개를 하기 시작하네요. 2가지 색상로 지나는 나그네 발길을 돌려 세우나 봅니다
이곳 화단에도 여러색상의 매발톱은 지고,  줄을이어 영역을 넓혀가는 딸기에는 빨간색상의
식구들이 지나는 꼬마들에게 인사 까지 하네요.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를 따가세요 합니다.
진용씨 지나는 길에 한번 들렸다 한캇트 해주세요, 하천에는 비단잉어와 노란 꽃창포가
가끔들려오는 황소 개구리 노래소리에  즐겁게 피어나고 헤엄치고 있답니다.
오늘 저녘 개울 산책길에 보니  중년 부부가 와서 낚시대 들고와서  신나게 비단잉어를
사냥하고 있었답니다..뭐라 한마디 했는데도 끝내  잡고서는 자리를 떠나고 있네요...?????
풀나라님 이젠 초롱이가 주인자리 찿지 할 지도 모르니 영역을 확실 하게 해주어야 한답니다...

  이 초롱꽃등 들고 정든님  만나려나 갈거나.....^^

  이정래님이 준 초롱꽃이 꽃을 피울려고 하네요
매발톱은 이미 지고......
감사 드려야 되겠죠?
진용씨 만지게 할테니 보려와요~~~

  까슬거릴거 같아요 ^^......
석상옥님 정원이 엄청나네요 ...

  전 저 꽃잎을 꼭 만져보고 싶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꼭 문종이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