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막살나무
작성일 03-09-06 17:29
조회 51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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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초록색 잎 사이에 소박한 하얀 꽃을 피워주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더니,
9월에는 붉은홍색으로 반짝 반짝 윤이 나는 열매가
먹음직스럽게 송이송이 달려서 운치있는 가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댓글목록 9
글고 보니 잎끝이 뾰족하지 않고 둥글둥글하군요.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초보가 이름을 잘못 올려서 혼란을 주었군요.
이름을 덜꿩나무에서 가막살나무로 정정합니다.
이름을 덜꿩나무에서 가막살나무로 정정합니다.
어릴적 산에서 먹던 그 많던 붉은 열매들이 생각나는군요.
노란 단풍든 이파리가 모두 열매에게 자리를 내주어 하트모양으로 보이는군요.
박승철님은 이 가을의 로맨티스트시군요.
이 덜꿩나무를 보시고서 어떻게 발길을 돌리셨을꼬?
박승철님은 이 가을의 로맨티스트시군요.
이 덜꿩나무를 보시고서 어떻게 발길을 돌리셨을꼬?
열매색이 이쁘기도 하네요 ..
잎도 열매도 가을을 말해주는듯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내 가슴 한 구석에 이미 자리 잡은 듯.... ^^
"덜꿩나무" 고맙습니다.나무 이름은 우찌나 안외워지는지...산에 가서 만났는데 뭔지 궁금했었습니다.
아아! 으악새 슬피우는 가을인가~~~ㅇ
산에서 많이 봤는데 반갑네요.
산에서 많이 봤는데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