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줄기를 자른 후 그 끝에다가 병을 놓으면, 떨어지는 액으로 세안용으로(화장품대용인가) 사용한다던데...

  싱싱해 보입니다...

  무지 귀엽게 생겼네요.

  제가심은 수세미는 싹날때는 비가 너무 안와서 쪼매만하더니
커가며 비를 너무 맞아서 꽃은 커넝 잎파리도 부실하게 30센치도 안자랐습니다.

해바라기는 키가 너무 크더니 꽃이 활짝 피려는 찰나에 태풍에 넘어져버렷습니다.
어느분이 다시 심어주셨던데 키에비해 꽃을 못 이기니 커다란꽃을 싹뚝``
으잉`` 곁가지들꽃이나 보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세미 그 넘 참 잘 생겼다....
지는 어렸을때 수세미로 진짜 설거지 해 봤는데...
근데 생각보다 그렇게 싹싹 안 지워지더라구요..

  올핸 수세미 볼때마다 열받습니다. 저는 안일하게 모종 선택해 망했거든요.... 작년엔 1포기에서 50개 넘게수확해 고루고루 나누어 주기도하고 감기걸렸을때 좋다고해서 삶아 국물 내먹었는데.........작년생각하면 열받는다.

  그렇군요. 수세미는 그냥 관상용으로 사용하는가 했는데..의외로 쓰임새가 다양하군요.
학교에서 찍은 수세미인데..하나 달라고 해야 겠군요. 후후후
수세미가 붓기도 빠지나요??? 화장수로 많이 보긴 했는데..

  바우나리님 밑에서 잘라서 묶어서 즙을받아야 하는데...열매보는건 포기해야할듯? 너무 잔인한것 같아 전못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