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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기생여뀌

작성일 17-09-22 09:11 | 1,237 | 12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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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200, F14.0, ISO-100, Auto WB, Manual Exposure, 1/100s, 3.33EV, Spot, 34mm, 1/1, Flash not fired, 1000 x 669, 2017:09:20 16: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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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흔한 여뀌인데 몇해를 기다렸다 만났습니다.
꽃은 거의다 피었고 그래서 그런지 꽃에는 향이 없었고
줄기나 잎을 만지면 비누향 비슷한 향이 제법납니다.

저나 아버지가 비슷해서 그냥 싸 돌아 다니는 걸 좋아라 합니다.
점심 식사후 괜히 논둑으로 드라이브 하다가 발견했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중앙은 계룡산이구요

이곳은 지평선이 보이는 곳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논에 들에 피는 꽃도 풍경을 넣고 싶은 욕심에
사진을 만족하지 못 한 답니다.^^


...평지에 고마리는 이제야 피기 시작합니다.

댓글목록 12

여뀌종류는 몇개체 말고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빠알간 색이 유혹을 하는듯 합니다.

저의 시골에서도 계룡산이 잘 보이는데...
계룡산 봉우리가 닭벼슬 같아서 계룡산이라는데 멀기는 해도 분위기는 같아요.
기생처럼 예쁜가요?
아직 못만났서요.
답글
하나도 안 예뻐요
그래서 꽃을 찾아서 접사 할 생각을 안했습니다.

냄새가 비누 냄새 비슷합니다.
기생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이름을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뀌? 개여뀌들은 많이 만난듯 하나
저 아이는 못만나본 아이인듯 싶습니다.
ㅎㅎ
같은 취미의 전사랑도 논둑, 밭둑을 몽조리 헤치고 다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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