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괭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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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2 22:56 | 조회 615 | 댓글 5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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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예식장 갔다가
12시 30분 어느해 4월 1일에는 꿩의바람꽃이 보기좋았던 기억
가보지 않으면 잠을 설칠것만 같아서 그산 중턱을 지나 내려오니
이제사 봄기운이 도는지 흰괭이눈이 배시시 눈 비비고 햇살을 쬐고 있는듯......

흰괭이눈(White-hair golden saxifrage)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Chrysosplenium pilosum Maxim. var.fulvum (A.Terracc.) H.Hara

산지의 물가나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 하부에는 갈색 털, 상부에는 백색의 퍼진 털이 빽빽히 난다.
뿌리에는 옆으로 뻗은 줄기가 없고, 원줄기는 밑에서부터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잎자루가 둥글거나 선형이다.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잎자루와 더불어 털이 있고 뒷면은 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