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꽃여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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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2 10:13 | 조회 870 | 댓글 5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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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흰꽃여뀌입니다.

마지막 사진
호남선 철길 기차가 지나고 있고, 그 옆은 조선시대 다리입니다.
우마차 한 대가 바듯이 지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남쪽을 보면, 50미터 가량의 산을 놓고 양쪽으로 지평선이 보입니다.
일제시대 포함 옛날부터
가뭄이나 홍수로 인한 피해가 한번도 없었던 지역입니다.

직선거리 50키로 내외인 김제, 군산 등 인근이 조선왕조에 내인(상궁, 내시등)들 땅이 많았던 반면
이곳은 그런 땅이 드물었던 것 보면, 살기 괜찮았던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