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작성일 07-03-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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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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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삼월의 눈치고는 제법 많이 내린 산..
그러나 그 눈을 헤치고 복수초는
살포시 얼굴을 내밀었다.
그러나 그 눈을 헤치고 복수초는
살포시 얼굴을 내밀었다.
댓글목록 22
꿋꿋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집에서 가까운가 봅니다.
그 산이
집에서 가까운가 봅니다.
그 산이
네...집에서 1시간안에 주파할 수 있는 산이져~
올해는 꼭 담아 보고싶었는데
이쪽에는 눈이 오질 않는군요
사진 멋집니다
이쪽에는 눈이 오질 않는군요
사진 멋집니다
눈이 준 선물이랍니다
쬐께 아쉬움이 감도는 사진이군요...
즐겨감상합니다...^^
즐겨감상합니다...^^
눈 속의 피사체를 찍는 일이
녹녹치 않았습니다..
ㅎㅎ
녹녹치 않았습니다..
ㅎㅎ
아 춥다 추워.
눈속의 복수초, 언제 볼려나. 금년엔 틀렸겠지요.
눈속의 복수초, 언제 볼려나. 금년엔 틀렸겠지요.
눈이 계속 온다면 못볼것도
없지 않을까요?
오늘도 눈이 내리던데...
없지 않을까요?
오늘도 눈이 내리던데...
올해는 이런모습 볼수 없겠지요
보고 잡았는데.......
보고 잡았는데.......
에고..뽐뿌질이 심했군여~
눈속에 이쁜애를 만나러 가셨군요....
대단합니다.....
대단합니다.....
보고 싶은 열망이 겁을 상실하게 만들었습니다.
삼백초꽃님...화야산번개가 미뤄져서
보고픈 맘 잠시 두겠습니다
삼백초꽃님...화야산번개가 미뤄져서
보고픈 맘 잠시 두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사진찍기 돌입하셨네요,,짧은 기간 일취월장 ,,
복수초는 힘들어도 사진이 멋집니다
복수초는 힘들어도 사진이 멋집니다
화야산이 연기 됐으니 저도 그럼 눈 속의 복수초 찾으러 가볼까봐요
역시 알리움님 멋집니다..그녀처럼^^*
어쩜~ 잘 찾으셨네요~ 오늘 활짝 피우겠는데요~ 아고 기특하고 예뻐라~~^^
정말 복수초는 대단합니다.
우리 회원님들께 복을 선물하려고 눈을 뚫고 일어서려는군.
기상이변이 준 선물이네요
저 고고함, 아름답습니다
저 고고함, 아름답습니다
새삼 생명에 대한 경외감이 듭니다.
삶에 대한 의지가 하찮은 풀 한포기도 저러할진데.....
삶에 대한 의지가 하찮은 풀 한포기도 저러할진데.....
고고한 자태에 숙연함마져...
요녀석들 핀 모습을 그리면서 혼자 웃습니다. 제이름풀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