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꽃
작성일 06-12-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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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가에 양지꽃이 피었네요.
잎사귀는 단풍이 들고 시들어가는데
꽃을 피워 본다고 난리법석입니다...
댓글목록 8
양지꽃도 철이 없이 핍디다.
그래도 겨율에 노란 화사한 양지꽃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그래도 겨율에 노란 화사한 양지꽃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솜털까지 넘 귀엽고 예쁘네요^^
이 아침에 너무나 아름다운 양지꽃입니다.
복수초 못지 않습니다.^^
한편으론 가엽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철에 태어났으면, 알리움님의 관심을 얻지 못했겠지만...
한편으론 가엽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철에 태어났으면, 알리움님의 관심을 얻지 못했겠지만...
이겨울에 솜털옷을 입고 고운 색으로 잎을 치장했으니.... 알리움님의 사랑을 받았겠지요.....
그래두 추운줄 알았는지 따뜻한 털옷으로 감싸고 나왔네요~ 다행스럽게~^^
금년엔 겨울이 유난히 더운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솜털이 보송보송..
보기만 해도 귀엽습니다
보기만 해도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