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작성일 11-02-21 08:44
조회 1,434
댓글 15
추천수: 0
본문
Canon EOS 5D, F6.3, ISO-100, 1/50s, 0.00EV, 7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1:02:20 09:27:14
Canon EOS 5D, F4.0, ISO-200, 1/250s, 0.00EV, 17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1:02:20 09:45:14
Canon EOS 5D, F4.0, ISO-200, 1/125s, 0.00EV, 7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1:02:20 09:29:32
Canon EOS 5D, F4.0, ISO-200, 1/250s, 0.00EV, 7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1:02:20 09:39:43
어제 올해 핀 첫꽃을 보았습니다...
무지막지하게 내리던 눈들이 어느 한순간에 바람처럼 사라지더니..저렇캐 꽃을 던져 내 놨습니다..
연락할 방법들이 편지나 엽서 정도일때..그리운 친구인테 문득 편지 한장을 받아볼때의 그 기쁨처럼 노란색이 그토록 가슴에 잔형처럼 남아...
올해 내내 이 진득하고도 무서운 고민처럼 그리워해야 할것 같습니다....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
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메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황동규님의 시 '즐거운 편지' 중에서
올해도 꽃병을 월메나 더 앓아야 할지...참으로 고민이 됩니다...또한..
인제는 꽃을 보는 일이 조그마한 두려움으로 남아지는.. 그 이유를 전 잘 모릅니다...
정말 나는 꽃을 사랑하기나 하는 걸까요?.....
왜....이 여리고 약한 몸은 꽃이 될수는 없는가요......
무지막지하게 내리던 눈들이 어느 한순간에 바람처럼 사라지더니..저렇캐 꽃을 던져 내 놨습니다..
연락할 방법들이 편지나 엽서 정도일때..그리운 친구인테 문득 편지 한장을 받아볼때의 그 기쁨처럼 노란색이 그토록 가슴에 잔형처럼 남아...
올해 내내 이 진득하고도 무서운 고민처럼 그리워해야 할것 같습니다....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
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메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황동규님의 시 '즐거운 편지' 중에서
올해도 꽃병을 월메나 더 앓아야 할지...참으로 고민이 됩니다...또한..
인제는 꽃을 보는 일이 조그마한 두려움으로 남아지는.. 그 이유를 전 잘 모릅니다...
정말 나는 꽃을 사랑하기나 하는 걸까요?.....
왜....이 여리고 약한 몸은 꽃이 될수는 없는가요......
댓글목록 15
꽃도 멋있지만, 우구리님의 심성이 묻어난 글귀가 더욱 뺴어나 보입니다.
이미 우굴님은 꽃이 되셨습니다.
노란 꽃술을 가득 머금은 복수초로 .....
노란 꽃술을 가득 머금은 복수초로 .....
일상은 고요한 물과도 같이 지루하지만
파문이라도 일라치면
그변화에서 다시 일상을 그리워하게되죠
그래도 꽃바람이 들고싶네요 올해는^^
여린 우구리님 꽃이 되는 상상에 한참 웃어봅니다 ㅎㅎ
파문이라도 일라치면
그변화에서 다시 일상을 그리워하게되죠
그래도 꽃바람이 들고싶네요 올해는^^
여린 우구리님 꽃이 되는 상상에 한참 웃어봅니다 ㅎㅎ
꽃보다,,,글 속에 담긴 심정에 공감합니다.
올해는 저도 마음을 다잡습니다. 지난 해 같으면 벌써 서너번은 더 달려갔을 그곳을...그냥 견디고 있습니다.
꽃을 보는 일...조급증이 아니라 기다림이라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올해는 저도 마음을 다잡습니다. 지난 해 같으면 벌써 서너번은 더 달려갔을 그곳을...그냥 견디고 있습니다.
꽃을 보는 일...조급증이 아니라 기다림이라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사진에 좀 더 신경을 ... ㅋㅋㅋㅋ
ㅎㅎㅎ 여리고 약한몸 이 복수초가 될수는 없답니다. ㅎㅎ
여리고 약한 꽃 이 뭔지 생각 좀 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복수초 에서는 봄향기가 보입니다.~머찌게~
여리고 약한 꽃 이 뭔지 생각 좀 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복수초 에서는 봄향기가 보입니다.~머찌게~
그 여리고 약한 몸과 어울리는 꽃도 많은데요? 복수초, 변산바람꽃......뭐 이런건 말구........ㅎㅎㅎ~
몽실몽실한 몽우리의 모습에서 활짝 피었을때의 그 아름다음을 그려 봅니다.
몽실몽실한 몽우리의 모습에서 활짝 피었을때의 그 아름다음을 그려 봅니다.
모처럼 편~하게 읽었습니다...
그간 사투리에 아주 쬐끔 힘들었거든요~~
복수초!
너무 보고 싶어요..^^
그간 사투리에 아주 쬐끔 힘들었거든요~~
복수초!
너무 보고 싶어요..^^
황금빛 웃음에 간만에 맘이 참 밝아집니다.
건장하구 튼튼하신 우굴님이 담아오신 녀석이
쪼께 한듯 하지만 그래두 기술이 좋은께 겁나게 이뻐 불구만유~~~~
쪼께 한듯 하지만 그래두 기술이 좋은께 겁나게 이뻐 불구만유~~~~
하늘하늘 봄바람에 실려온 우굴님의글을보니
벌써 화사한 봄 꽃이십니다 ^^*ㅎㅎㅎ
벌써 화사한 봄 꽃이십니다 ^^*ㅎㅎㅎ
신비한 노란빛이란 생각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무언지 알 듯 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무언지 알 듯 합니다.^^
고 녀석 멋 집니다..
우구리님 고민이 이해가 됩니다^^
그쪽 복수초도 키가 훌쩍 자라버렸군요.
환하니 좋습니다
환하니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