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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덩굴

작성일 03-05-30 12:51 | 438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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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당신의 향기에 취해 살렵니다. 담배 연기에 찌들려 미각도 후각도 그 기능을 잃어버리고 자극적인 것만 찾아 다니다. 당신의 향기를 맡습니다. 잠시 그 향기에 취해 바위에 걸터 앉아서 잠깐의 휴식을 가집니다. 그 짧은 순간 모든것을 잊어버리고 향 내음이 가슴과 피부 깊숙히 스며들어오면 난 새로운 세상을 느낌니다. --------------------------- 왜 인동초라고 했는지 알겠더군요! 처음 사진으로 이 꽃을 보았을때 나무에서 피는 꽃인줄 알았더랬습니다. 보니 땅을 기대고 피어있더군요! 그려서 풀인 모양입니다. (나무랍니더!) 인동덩굴

댓글목록 31

  산에서 인동초 한줄기를 꺾어 마사토에 꽂아 두었더니 잘 자라고 있는데 꽃이 안피네요.나의 인동초는 언제쯤 저렇게 이쁜꽃을 피워줄까요.우리집에 온지 3년쯤 되었는데 ....이쁜 사진속의 꽃을 보면서 언젠가 나의 인동초도 이쁘게 피어주겠지 기다려봐야죠.
  어릴때. 흰꽃은 안동꽃이고 노란것은 임동꽃이라고 우겼죠...인동을 임동으로 잘못듣고..고향이 첩첩산중인 안동구석이었거든요. 임동서는 한 30리 떨어진..임동-임하댐에 있는 동네입니다.

박정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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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나갔다 온세 이것이 뭔일 이래요 ....
확 드러오는 이유는 아주 작아서 그런다니까요 .....

이진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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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 뭔소리!!
참 윤주한님 그리고 국화님 그라고 은화님 고맙습니더!
  의견글을 올리고 보니 좀 과격한 표현이 된 것 같아 송구 스럽습니다만...
엄청난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야사모가 야생화를 배우는 이들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다고 생각 되기에
감히... 
지송합니다. 
  구콰님, 풀은 왼쪽으로 감고 나무는 오른쪽으로 감는다구요??
꼭 확인해 보겠습니다. 매꽃과 인동과 마가 지금 올라오고 있거든요?
근디 담쟁이는 감지 않지요?? 사방으로 붙어서 오르는디....
  인동초가 아닙니다.
초본이 아닌 덩굴성 목본이므로 엄연히 나무입니다.
인동 또는 인동덩굴이 바른 표현입니다.
사진 즐감했습니다.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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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님..제가 아는 아동문학가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건데요..
풀은 왼쪽으로 감고 나무는 오른쪽으로 감는다는군요..
인동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감거든요...

홍은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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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주한님, 과격하지 않습니다. 고칠건 고쳐야지요. ^^*

박정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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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가르쳐 주셨는데 그세 또 ...
뭐하고 바꿔 먹었을까요 ???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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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동은 반상록덩굴식물인데... 인동초는 모진 겨울 추위를 이기고 초록잎을 지킨다구  인동초라 했다지요..忍冬草. 
저는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줄기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감고 올라 가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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