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녁에는 비파가 익어가고.....
작성일 02-05-31 23:21
조회 753
댓글 13
본문
상록활엽수에 노란색의 열매가 알알이........
- 난지과수시험장 완도과수포장에서 -
댓글목록 13
좌명은님의 말씀에 동감은 합니다만 그것은 남부지역에서 야생적으로 자라는 종을 말하는 것이고 요즘은 신품종이 달걀만 한 크기의 과일도 나오고 있어서......^.^
좌명은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는 속담이... 하하하
열매 가득 씨만 있어 먹어볼 나위 없다고 투덜거리는건디....
껍데기 살살 베끼서 꽉 깨물면 까맣고 매끈매끈한 씨의 그 감촉
나도 비파가 먹고싶다. 딱한번 딱 한알 먹어봤는데 그 독특한 향이란...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저런 과일 드실 수 있는 분들이 부럽슴다.^^
우와 먹음직스러워라 ~~~ 서울 근처에서는 구경을 할 수 없어서 맛이 어떨런지? ㅡ.ㅡ
그런가요? 제가 모르고 있던 사실을 차샘이 가르쳐 주었네요.....^.^
이브가 요런것 먹고 천하를 장악했다고 하던데요...
아궁.. 한잎 싸악.. 베어먹으면.. 음냐..^^
이게 비파나무 열매군요.. 먹으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달걀이 자알 익엇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