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작성일 02-06-28 21:25
조회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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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28
아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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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디스켓에 담아뒀는데.... 못찾겠네요. 연구소에 근무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다만 야생화에 관심이 많다보니...
김종찬님 ! 토종 능소화하구 외국종하고 비교 사진 올려주실꺼죠 ? ^^*
김종찬님 연구소에 근무하시는 분이신가요??
외국 종은 꽃이 더 빨갛고 꽃의 크기도 많이 작지요. 아직 외국에서 들어온 능소화는 어려서 꽃은 피우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10여주 묘목을 가꾸고 있습니다.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우리 가정에는 2종의 능소화가 있습니다. 한 종는 우리나라의 자생종이고, 한 종은 미국(?)에서 들어온 걱이라나요
이꽃에는 독성이 있다면서요?
집앞 대문옆에 이렇게 화사한 능소화가 심어져 있는집을 보면... 괜히 부러울때가 있었습니다. ^^
어릴때 집 뒤 숲의 아름드리 큰 소나무를 감고 올라가는 이꽃에 어린맘에 애간장을 졸인 적이 있습니다.가까이에서 한번만 봤음 하고 ....
이꽃은 순천 송광사 목우헌 담장에 가야 참말로 아름답다고 느껴 지더군요. 제생각....
아주 옛날 사십여년전 일꺼유.대구 삼덕동 어느집앞에 이꽃이 피었는데 전 그때 나팔꽃인줄 알았지요..그집앞에서 발을 못띠고 매일 와구경했는디...그때부터 꽃과 인연이~~~^*^
이 아이들은 아마 하늘이 제가 닿아야 할 마지막인줄 아나 봅니다. 어이없게도....허허허...
하늘을 향해 아름다븜을 이야그허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