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느러미엉겅퀴
작성일 04-05-20 22:17
조회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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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상긎은 가시로 무장하고 있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엉겅퀴... 그러나 마음을 열고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이렇게 매력적인 모습이군요.
- 지난 일요일 산막에서 -
댓글목록 6
아주 예쁜 꽃이예요. 엉겅퀴꽃이 아름다운 것을 3~4년 전에 우리 아파트의 잔듸밭에서 보고 그 색에 반했어요. 아름답게 담으셨네요. 드디어 아름다운 사진을 올리시는 것을 보니 이제 워밍엎을 다 하시고 발동을 거셨군요.
Sun Ock Park님의 댓글

활짝 펼쳐진 분홍 꽃도 예쁘지만 입을 앙다물고 있는 자주색 봉오리가 귀엽기 짝이 없네요.
야성미 만점의 엉겅퀴, 지금 한창 예쁘게 피어나데요.
꽃송이가 폭죽을 터뜨린 것같이 화려합니다.
질퍽한 초록의 바다에서 참으로 고운 꽃을 일구어냈군요. 인당수의 푸른 바다에 빠진 심청이가 이런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을까요? ^(^*
무시무시해도 색은 뚜렸하고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