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시샘
작성일 06-02-20 23:42
조회 36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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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겨울이 시샘하듯 옷깃을 붙들고 있네요...
오늘 아침의 큰개불알풀 입니다
댓글목록 10
어떻게 이런... 순간을 잡을 수 있는 지요. 꽃에게는 미안하지만 참 이쁘네요..
애고애고 눈을 덮고 있네요...가엽어라..
옷 더입고 나와야 겠다.
어머나 ...자연의 위대함이 .....아름다워요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그래도 봄은 옵니다..
특별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고통을 이겨낸 것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사진 참 좋으네요^^*
아이쿠 장하고, 애처롭고... 너무 예뻐요.
연약한 꽃잎이 너무애처롭습니다,,,,,^^
에~고 삶이 무거워 보입니다. 차가움과 무거움이 한 가정의 아버지의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에구 겨우 뚫고 나왔는데 눈이 덮어쓰고 있네요. 그렇지만 한결더 멋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