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나물
작성일 04-12-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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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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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과-
두해살이 풀...이른 봄, 초여름에 볼 수있는 녀석인데.
아마도 따스한 늦가을의 따스한 햇살에 못견디고 나왔군요...^^
폭이 2m 넘는 개울 건너에 있어서 망원으로 담았더니 조금 희미합니다.
댓글목록 10
노안이 화젯거리군요. 광대나물보다 ㅎㅎ 색감이 멋집니다.
노안만이 담을수 있는 아름답고 멋진 사진입니다.
노안이 되면 원시가 되어 먼 곳이 잘 보이게 되지요. 우리는 품위있게 나이들어가는 5학년...
우쨔 老眼이 老人으로 둔갑혀 갖구..... 여하튼 결론은 메아리님은 老人! ㅋㅋㅋ
ㅎㅎ 황제님.. 메아리님.. 두 분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자연을 담고 계신분들인데.. 절대 노인 아니십니다..ㅎㅎ 그런데 제가 요즘 먼곳이 더 잘보이니 황제님 말씀처럼 제가 노인이 다 된 모양입니다..ㅋㅋ
메아리님, 원래 노안이 먼데는 잘 보이지요. ^^*
"발끈...황제님. 노인 이라니요 ! " ~ ^^
거리상..꽃은 잘 안보여도 전초의 모습은 광대나물인지 알겠더군요 ~ ^^
메아리님 그래도 아직은 시력이 좋으신가 보군요.
아, 모니터 화면의 휘도를 밝게 해서 글씨가 뭉개졌었군요.. 아무튼 노인도 좋고, 노안도 피할 수는 없겠지요.. 황제님도 한 배를 타셨으니~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