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의 봄비
작성일 07-02-08 21:01
조회 177
댓글 4
본문
900 x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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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가뭄끝에 내린 단비 ~
당분간 산 불 걱정은 줄어든것 같습니다.
설 명절도 열흘정도 남은것 같은데
기분은 해동비가 내린듯 너무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단비가 내리던 호숫가
버드나무 가지는 색깔이 변해가고
안개 자욱한 저 산너머에는 꽃소식이 달려 올것만 같은......
2007년 2월 8일
댓글목록 4
상당히 높은 산속입니다..야생화도 많을 것 같궁요..
봄을 재촉하는 비라 그런지 정말 반가운 비였습니다...
물오른 버드나무며 조릿대인가요 푸른잎이 넘 아름답습니다....
물오른 버드나무며 조릿대인가요 푸른잎이 넘 아름답습니다....
분위기가 좋습니다.
봄이 코앞에 다가 왔군요.
봄이 코앞에 다가 왔군요.
도랑가재님 사진 덕분에 봄기운이 물씬! 느껴집니다.
연두색으로 변해가는 실버들이 말이죠~
즐겁게 보았습니다.
연두색으로 변해가는 실버들이 말이죠~
즐겁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