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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세월

작성일 07-01-25 22:24 | 230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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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었던 동백아가씨를 만났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많은 날들을 아픔 품고 살았을지..
얼마나 긴 세월들을 기다림으로 채웠을지..
그 질곡의 세월속의 수많은 사연과 모진삶을 생각하니..
아름답기보다는 슬픈꽃이 바로 동백꽃이었습니다.

댓글목록 8

헤일수없이 수많은 사연 내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 동백아가씨 노래가
생각나네요...물속에 비친 반영인가요?
살아있는 화석이로군요.
서브언니 잘 지냈어요?
춘 겨울,  아마도 쉼없이 동분서주했을 것 같아요.
화야산 번개때 뵈어요....
서브님이 여자분이셨군요
죄송해요.
남자분인줄 알고 글을 읽었는데
알리움님의 꼬리말속에...
여자이니 그런 깊고 깊은 감성이 물속처럼 잠겨있네요.
세력도좋고 왕성하게 달렸습니다.
동백꽃이 올 한해서브님께 좋은 행운을 안겨주겠습니다..
작은호수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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