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나무
작성일 03-06-10 14:27
조회 71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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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 했습니까..........
한라산에서..
댓글목록 9
꺼지지 않는 도도한 기상이 볼만 합니다.
그라모 살아 백년 죽어 백년 쯤은 될깁니더.
참, 빠트린 이야기가 있는데 썩어서도 천 녕이랍니다. 도합 삼 천 년이 되네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은 "주목"을 두고 하는 말이죠^^
많은 세월을 짐작하고도 남겠습니다.
많은 세월을 짐작하고도 남겠습니다.
완고하게도 ~
천년의 세월을 견디어 내고도 아직도 할말이 남았지 싶습니다..저렇게 우뚝 서있는 걸 보니......
와우~~! 그러면 합이 이천년이요~~~~~~~?(화들짝)
아!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어떻게 구상할까
영화에 나오는 나무 요정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