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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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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399회 작성일 06-04-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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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정모행사에 수고하신 이재경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배롱나무님 통통배님 여러 운영진들에게
머리숙여 진심어린 감사를 표합니다

부산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한 관광버스를 영산서
받아타고 열심으로 열심으로 춘천을 갔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12시가 조금 지남..
이재경님 국야농장에 들릅니다
사모님 열심으로 배추 겉절이 맨손으로 버무립니다
항상 잔잔하게 미소지으시면서
정성스럽게 장만한 음식들이 탁자에 가득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점심때가 되었는지 배에서 신호를 보냅니다
춘천왔다하면 먹어야만 되는 막국수..
별미답게 싸한 메밀맛 느낍니다

정모장소인 수렵장으로 갑니다
호반의 도시답게 군데군데 호수가 보입니다
도착하니
처녀치마로 유명한  이번주말에 있을 세계 꽃박람회
봉사 젤로 많이 해주실 분 송재황님 만납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춘천 우리꽃사랑의 한 분인 강태순님
옆에 스칠때마다 한 수 한 수 가르쳐줘 머리에 담습니다

이번 정모에
묵묵히 쫒아 다니면서 매끄럽게 진행 잘하신 사무국장님
배롱나무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분씩 한분씩 쏙쏙 들어옵니다

멀리서 온 영남지부회원들은 주위 계곡과 산을 한시간정도
탐사합니다

저녁담당인 우굴님과 탐화랑님 못난이님..저
이렇게 남습니다
얼어붙은 오징어 꽁치 해동합니다
물에 담구어 오징어 배를 자릅니다

해가 넘어갈려고 합니다
송정섭님 강의 시작합니다
모두들 열심으로 듣습니다

강의 끝나고 통통배님 등장합니다
3월29일부터 댓글시상에 참가한분 집계하느라고 수고한
흔적 보입니다
날밤을 며칠 세웠답니다
운다미 세상사는얘기 가입인사 댓글에 일등하여
황태 한봉지 탑니다
조태옥님과 갈레베님 안온 관계로 대표해서 받습니다
괜시리 부끄럽습니다
얼마나 댓글을 안달기에 이재경님의 안타까운 맘을 헤아려봅니다

즐건 저녁식사시간입니다
숯불위에서 오징어와 꽁치와 대합이 춤을 춥니다
모두들 즐겁습니다
다우리님의 석곡주를 진하게 한잔씩 합니다

배도 어느정도 채워지고 알콜도 거나하게 됩니다
어둠이 많이 깔립니다
우리들의 끈끈한 정도 깔립니다
몇번 뵙던 분..
한번 뵙던분 처음 뵙는분..
모두들 한마음입니다

영남지부부터 인사합니다
여기에서
영남지부는 영원하리를 참고바랍니다

그다음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합쳐서 인사합니다

한영교님 사모님과 등장입니다
불편한 몸인데도 우리 야사모인들의 사랑하는 맘에서
이렇게 오셨습니다
뵙고 싶었는데..

얼마전에 퇴직하여 지금 자기일을 추진하시는
몸과 맘이 아주 바쁜 차동주님..
언제나 변함없는 얼굴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얼굴 아이디 하는 행동 통통통..통통배님
이번 정모때 지대한 영향력 감지합니다
담에 만나면 나이 거꾸로 먹는법 강의 바랍니다

양평에서 오셨다는  
찔레꽃님 점심때 마주앉아 막국시 먹었는데
몰라뵈어 죄송합니다

아주 열심으로 사진 담으시던 모습
오매좋은 으아리님
닉이 재미있어 오래 기억에 남지싶습니다

춘천사시는 동산 김정곤님
사모님..
재작년에 뵐때보다 더 젊어지셨더군요..
농장을 이뿌게 꾸몄다던데 못 보고와서 아쉽습니다

좀 늦게 출현한 산호수님
저는 첨 뵙는데
자자한 소문..무척 궁금합니다
언젠가 운다미 방문하면 반겨주시길 바랍니다

사진찍는데 일가견이 있으시고
야생초 자생연구소에서 좋은 일 많이 하시는 신흥균님
담에는 사진찍는 강의 기대해도 될까요??

자기가 직접 구운 도자기 몇 점
선뜻 내어 경매하여 회비에 일조한 이태규님..
도자기 화분 많이 보고싶습니다

서산에서 오신 토담님
탐화랑님의 해송에 자기가 값을 막 올려서
경ㅁㅐ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
기억에 오래남을겁니다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담"짜돌림..

얼매나 다이어트했는지 못 드셨는지
요즘 살기 힘드는지 배가 쏙 들어간 백두산님..
얼굴이 반쪽이던데요..
그래도 씩씩한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고산식물의 대가 박영묵님
특히 두메자운으로 이름나신분..
첨 뵙지만 낯설지가 않은 이유는?

아주 늦게 출현한 설용화님
제가 저녁 챙기는걸 깜빡했습니다
뭘 좀 드셨는지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인사하는걸 못보아서
이름이 애매한분 조각달과 김소후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여기까지는 22일날 만난 분들입니다


댓글목록

강태순님의 댓글

no_profile 강태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담님 화분의 크기나 분토의 굵기 또는 식물의 특성에 따라 다른데요
밖에 두었다 많이 추울 것 같다 싶으면 다시 들여 오는 방법도 있고요
땅에 묻어두는 방법도 있고요

겨울에도 가끔씩 수분 공급을 하여 주어야 하는데
동해보단 오히려 말려 죽이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운담님의 댓글

no_profile 운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태순님..
운담의 운치있는 담소..강태순님의 재치가 보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이번겨울부턴 화분을 밖에 두어 겨울나기 필요할듯 합니다..
근데 동해입어 얼어죽으면 어떡하죠??

운담님의 댓글

no_profile 운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옥님 두어마리만 한버드님이
묵을라 카던데요..ㅋㅋ
아침해장국 끓이면 노오랗게 많이 우려나오겠던데
하루 빨리 받아서
서방님 해장국 끓여주이소^^

운담님의 댓글

no_profile 운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국화님
많이 반가웠고 좋았습니다
같이 한밤 지새웠는데
많은 대화 못나누어 아쉬웠슴다
담에는 얘기도 많이하고
잔도 많이 부딫혀보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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