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성 드리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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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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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조회 1,438회
작성일 09-03-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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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선비가 마을을 지나가다 한 여인이 정화수를 떠놓고 치성을 드리는 것을 보았다.
"이보시오. 목이 말라 그러니 그 물을 좀 마시게 해주면 안되겠소?"
그여인이 말했다.
"이것은 물이 아니옵니다."
선비는 의아해하며 되물었다.
"물이아니면 뭐요?"
"죽(粥)이옵니다."
"아니,죽을 떠놓고 지금 뭐하는 거요?"
그러자 여인이 하는 말...
.
.
.
.
.
.
.
"옛말에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 펌글입니day!!
댓글목록
산맨님의 댓글
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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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입니다...ㅋㅋㅋ...
우구리님의 댓글
우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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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와이리 앞이 침침하노???
산반화님의 댓글
산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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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에럽다...
풀꽃들의합창님의 댓글
풀꽃들의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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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치성드리는 여인네 말솜씨
죽입니다요~
^^*
갈레베님의 댓글
갈레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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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입니다.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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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웃다가 죽갔슈~ ^^;;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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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성 드리는 여인에게
껄떡대는 나그네 아닌가요^^
샘터돌이님의 댓글
샘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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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생각다가
생각해보니
아이쿠야~
머리에 쥐가 남다
글세??
방세??
물댄동산님의 댓글
물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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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도 죽좀빌어서 소원좀빌어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