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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부 창단에 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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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금수강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259회 작성일 03-12-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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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모..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그것은 순수하고 자유로운 사람들의 모임 입니다. 그동안 이와같은 모임의 성격이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으로 동참하게 되었고 올해 많은 회원들이 가입하게 되어 이젠 5200명이 넘는 대식구가 되었습니다. 회원이 많아지면서 회원들의 관리, 서버운영, 그외 여러가지 문제점등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운영자이신 차선생님은 이런 많은 문제점이 있슴에도 불구하고 전과 같은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회원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회원들이 차선생님을 존경합니다. 근번 수도권지부 창단 문제로 회원들 간에 이견이 있는것 같습니다. 의견은 달라도 야사모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그자체는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걱정하는것은 야사모의 순수하고 자유로움의 본질이 행여.. 손상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이번 창단모임의 알림을 보면 창단, 발기인, 회칙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야사모 모임의 순수성에 반하여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창단의 뜻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기업적인 분위기가 생각나기도 하고.. 특히 회칙은 결국 규칙이되어 자유로운 회원 활동을 간섭할수도 있습니다. 작은지부에서 모이는 번개모임이 좋게느껴지고 활성화 되는것은 자유로움을 간섭하는 그 어떤것도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야생화가 순수자연에서 그의미를 느끼듯.. 야사모 번개모임도 그런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제글이 수도권지부 창단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신분들께 심려를 끼쳤다면 용서를 빕니다. 다만 제뜻은 야사모가 어떤틀에도 얽매이지않고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모임의 성격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또한 이번 이견이 회원들간의 분열로 이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댓글목록

김동섭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수도권지역의 모임을 접했을 때, 서로간의 인터넷에서의 대화 외에 자그마하게 나마
그저 오프라인상에서 인간적인 대화의 "방"을 마련코자 하는 순수한 뜻을 느낄 수있어서
반가웠던 것입니다. 물론 제자신은 번개모임에도 나가지 못할 것같은 죄송함에서 -물론 참석에 최선을 다하겠지만-오늘의 결성모임에는 스칠듯이라도 들려보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구요. 다만 많은 논의가 거론되겠지만 야사모의 "순수성과 투명성"을 지켜야함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강훈(백두산)님의 댓글

이강훈(백두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리고  야사모 회원이 모든 회원들의 기본 신분입니다  가칭 수도권지부라는 것은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회원들간에 친목을 도모하자는  단순한 모임을 만들고자할 뿐입니다  물론 결성된다해도 강제성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선생님  명칭이 거창해도 결국은 지역에 친목 소모임입니다


이강훈(백두산)님의 댓글

이강훈(백두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절대로 간섭이 아닙니다
수도권 지부모임은 수도권 회원들간에 의견 조율입니다 그래서 오프모임란에 오렸던 것이구요 현재는 지역란이 없으니까요
회원 이곳 계시판은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 뿐만아니라 다른 지역 지부들의 회원님들도 볼수있읍니다
물론 오프모임에서 논 한다 할지라도 다 보실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다른 지역에 지부가 결성되어 운영하고 계신분들에게 최소한의 예의 아니겠읍니까
그리고 회칙안은 한 회원님이 자신의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 한것이지 회원들의 찬반을 묻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듣니다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금수강산님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감을 표합니다.
야사모의서울 수도권 회원들의 활동은, 제 생각으로는 번개모임이나
아니면 송년회 등의 모임으로 충분하다고 보고 있고요...

수도권지부를 추진하는 분들이 오프모임 란에 글을 올리고,
회칙안을 올려서 찬반을 묻고 하는 것처럼
누구든 자신이 생각하는 방법으로 의견을 표시할 수 있는 것이
야사모의 자유로움 아닐까요.

어디에 댓글을 달아라, 어디에 별도로 글을 쓰지 말아라
하고 간섭하는 인상을 주는 것은 왠지 개운치 못한 느낌을 주는군요.

차동주님의 댓글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우나리님., 자유와 방종은 구별을 하셔야 할듯... 야사모에 들어오시는 모든 분은 방종은 있을수 없습니다. 지부에 참여 안 하더라도 야사모는 지부결성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가입하든 안하든 모두 소중한 저의 회원분들입니다. 다음부터 그런 말씀 하지않기~!!

바우나리님의 댓글

no_profile 바우나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유와 방종을 구별해야 되겠지요.
상식의 질서는 지켜져야 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자유스러움이란 서로 질서 속에서 존중함으로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부담없이 혜택만 누린다는 생각이 자유를 뜻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금수강산님의 댓글

no_profile 금수강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두산님,수도권지부에 참여하시는 회원 여러분의
야사모 사랑은 가슴속에 느끼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부의 창단 내용을 보고 노파심에서 글을 을린것입니다.

수도권지부 토론장이 따로 있다고 말씀 하셨는데..
제의견을 다른곳에 올렸다고 해서 분열이 조장될수 있다고
하신말씀은 좀 거북하게 들리는 군요
회원 게시판은 말그대로 회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곳입니다.
다른 회원의 의견및 올린 장소를 간섭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며,
순수하고 자유로운 야사모 모임에 간섭하는 일이 될수있습니다.

저는 수도권 지부에 참여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죄송 합니다..
그러나 작은 지부의 번개모임에는 최선을 다해 참석 하겠습니다.

가림토님의 댓글

no_profile 가림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걱정안으셔도 괜찬을겁니다^^
야사모의 순수를 지키기 위해 지부가 결성이 된다고 보셔도 좋고요^^

야사모 서울지부는 지역활동의 체계화로 만남의 원활함과 죄송스럽지 않은 손님접대 같은 것이 목적이니깐염^^

이강훈(백두산)님의 댓글

이강훈(백두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죄송합니다
금수강산님의 뜾은 충분이 알겠으나 수도권지부에 대한 토론에 장은 따로 있는 줄 알고있읍니다
회원계시판에 글을 올리시면 이것도 일종에 분열을 조장하지 않다고는 말할수 없을 것입니다
님이 야사모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큼 수도권 지부(사실 소모임을  다른 명칭으로 부르기가 마당치 않어 가칭 수도권 지부라 칭하는 것입니다) 회원님들의 모임을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들도 님과 같이 야사모를 사랑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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