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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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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6건 조회 1,471회 작성일 04-01-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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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25일까지 금년 목표중 하나인 금강산 야생화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금강산과 해금강을 둘러보았는데 과연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금강산 야생화를 정리를 해 줄 필요가 있는지, 가치가 있는지, 야사모가 굳이 나설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한파가 몰아쳐서 등산하는데 몹시 힘들었고, 허무맹랑하지 않는 규제속에서 약간은 부자연스러웠습니다. 그쪽 현지인들이 중간중간 지키고 있으며 감시보다는 도우미일것 같아보였습니다. 산에는 상팔담까지, 바다는 해금강, 호수는 삼일포를 들러보았으나 통제된 지역에서만 돌아다녔기 때문에 자세히는 알지못하나 저지대는 나무가 없었고 미인송(적송)만이 때때로 보여 조금은 기대치가 줄어들었습니다. 봄이되면 내륙으로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조사를 할텐데 그네들 이야기로는 이상한 야생화가 많더라 라고 하지만 이상한것이 어디있겠습니까? 이름을 모를뿐이겠지요. 하나하나 찾아서 알려줘야 할 필요는 있더군요. 4월경 탐방에는 동반 희망하시는 분 중 야사모에서만 자료 사용하시겠다는 분에 한해 몇분 모시고 가고자 합니다. 현대아산과의 협조속에서 실행하는 것이라 일단은 금년에 정리가 끝난뒤 유출하고자 합니다. 이번 탐방은 사전조사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카메라 들고 push해서 가져온것이 불과 몇장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냥 보시고 꽃이 피는 시기에 다시 방문하여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송태원님의 댓글

no_profile 송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곳엘 다녀 오셨군요. 고생이 많으셧겠습니다.
노력하시는 만큼 좋은길이 열리겠지요
마음으로나마 성원을 보내 드립니다.

꽃마리*님의 댓글

no_profile 꽃마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면 금강산 야생화를 구경할 수 있겠군요.
고생하시는 분은 따로 있고 이렇게 방안에 앉아서 차려주는 밥상을 받는군요.
감사합니다.

가림토님의 댓글

no_profile 가림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집에 앉아서 금강산 꽃들을 감상할 기회가 오겠군염^^
발전하는 야사모와 차샘 화이팅입니다.

귀니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귀니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운 날씨에 다녀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고플이나 걸리지 않으셨는지요?
많은 제약이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 야사모에서 한번은 시도해야 될 일이 아닐까요?
차샘이 고생하여 다녀오셨으니  올 탐사는 잘 될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놀놀이님의 댓글

놀놀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차샘 화이팅입니다.

넘 멋쪄요~~

역사이래 차씨들 중에서 가장 멋진 분이 아닐까 ㅎㅎㅎ
(지가 차씨인지라 차씨 자랑을  ㅋㅋㅋ)

꽃소리님의 댓글

no_profile 꽃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북하남(冬北夏南)이란 말이 있나요...? 겨울엔 북쪽이 춥고 여름엔 남쪽이 더워서...
무쟈게 추운날씨에 더 추운 곳에서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산야, 우리꽃들이 차샘을 좋아할 겁니다.

공은택님의 댓글

공은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 추운데 산에 가는 사람도 있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정선님의 댓글

박정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진에서도 추위가 느껴지는듯 ^^ .. 고생 하셨습니다 .

참꽃님의 댓글

no_profile 참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추위에 잘 다녀오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너무 추우니까 몸이 다 아픈것 같던데...
감기 조심하시고,
올 한해  차샘의 뜨거운 열정으로  시작하는 야사모가 든든합니다.

거르마님의 댓글

no_profile 거르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엔 위쪽과의 관계가 더 많이 회복되어서~
한결 나아진 자유로움속에서 야생화 탐사와 여행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진동님의 댓글

no_profile 이진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청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시겠구나...하고 따뜻한 집에서 생각했었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세대에선 한때 "꿈속의 땅" 정도로 여기고 있던 금단의 땅이 가까워보여 감개무량합니다.

달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설 한파에 전부 꽁꽁 얼어붙었던 시기에 다녀오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북쪽의 야생화가 기대 됩니다.

전택수님의 댓글

전택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승령에서 북쪽을 봤는데도 안보이시길래 어디가셨나 했더니...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북쪽의 야생화가 기대됩니다.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음 기회에 여건이 허락한다면 저도 참가하고 싶은데 가능할런지... ㅜ.ㅜ

금수강산님의 댓글

no_profile 금수강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강산에 다녀 오셨군요.
하필.. 기온이 제일 많이 내려간 그시기에 다녀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여행중 많은 생각을 하셨다하니.. 금강산 탐방이 꼭 좋지만은 않으셨던것 같군요.
어쨋든 우리 야사모로서는 한번쯤은 추진해야될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서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서경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이지 않은 곳에서 한발한발 넗혀가는 야사모의 힘을 느낍니다.
편안하게 구경만 하고 있는 것도 우리꽃을 사랑하는 정성이라고 우기기만 할렵니다.
추운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에 걱정 많이 했습니다
금강산 야생화를 보고 싶어 봄이 빨리 오길 기다립니다...^ ^
위 사진도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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