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떡풀과 푸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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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님 덕분에 찾아가서 본 곳입니다.
초자가 용감하게 (?)를 때고 구실이라고 안쓴 이유는
나리분지 아래 용출수가 솟는 그 위 큰 바위를 죄다 덮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심이 3m도 족이 넘을 곳 바닥이 바로 손만 넣으면 닿을것 처럼 맑고 푸르렀습니다.
초당 0.22㎥의 양이 솟아나는 그 손이 시리던 물(7도라던데요.)
그푸르디 푸른 물빛이 한참동안 내 망막을 점령했는데...
사진으로는 영 느낌이 안사네요.
댓글목록
이영재님의 댓글

차샘은 울릉도에서 사진많이 찍고 계신다죠... 근데 낼까지 못나가면 클난다는데..어쩌나ㅠㅠ 배뜰수 있도록 힘 모아주세염..
거르마님의 댓글

그래도..구실이 아닌감유???
통통배님의 댓글

헉!! 그라믄 초자가 또 헷갈리는데.... 구실은 잎이 훨 크다면서요. 차샘이 울릉도서 오시믄 여쭤봐야겠다.
후곡마을님의 댓글

바닥에 있는 진주들은 안가져 오셨나요????
통통배님의 댓글

건져보고도 싶었지만 처리님 처럼 용이 되긴 무서버서... 담에 또 가게되믄 건져볼게요.
이상규님의 댓글
이상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바위떡풀이라~~~ 전에 후배들한테 떡바위풀이라고 사기치던 때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1004님의 댓글
1004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물이 넘 맑고 좋아요
초이스님의 댓글

충분히 맑음이 표현됐네요. 무지갯빛이 나는 걸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