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난처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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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님의 댓글

물론 통님 말씀 지당하십니다. 누가 오줌을 더럽다고 하데요, 그래서 전 똥도 안 더러번데 오즘이 뭐이 더러버요? 하니까 절보고 별나라에서 온 사람 취급을 하더만요. 원래 사람들이 진실은 못보고 겉만 봐서 그런 거 같네요. 통동상님의 호방한 기개, 다른 남자들도 본 받아야 할끼구만요.
통통배님의 댓글

신성하다는 것 저는 인간적인 것도 신성한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똥누는 일도 신성한 것 아닌가요? 살아있다는 것, 도망치지 않고 당당히 맞서서 살아간다는 그 자체가 신성함이라 생각하는데.... 뜬님 말씀에 딴지걸자는 게 아니고 지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의 얼굴에서는 후광이 떠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신성을 이세상 모든 것이라 여기거든요.
松 竹님의 댓글
松 竹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밥이라도 제때 얻어무글라카모 어부인께옵서 별이라도 따 달라카모 따주는 척은해야지요..그냥 "척" 아시쥬?
뜬구름님의 댓글

통님은 신성한 게 좋아 보이나 보지요? 신령스럽고 성스러운 게 전 싫은데요. 전 걍 인간적이고 인간적인게 더 좋은디요. 진정한 파워란 진실을 알 때에야만 가능하지요.^^
뜬구름님의 댓글

전 남자고 또한 그러므로 당연히 남자 편이라고는 하지는 안캈시유. 그러나 여자는 강하고 남자는 약하니까 뇨자보고 남자들을 좀 살살 다뤄 달라고 부탁하능기 아니겠능교?
가은님의 댓글

엄청시리 헤깔리 부러요~~!! 뜬님은 남자 편인가요, 뇨자편인가요 도대체 몰것네요??
뜬구름님의 댓글

통님 써 놓고 보니 찔리는 데가 있긴 있는 모양이쥬? 삼삼삼은 왜 하는디유? 지는요, 여자들도 신성한 것을 한다고 생각해요, 제일로 신성한 게 뭐냐믄, 바로 생산이지요. 이보다 더 신성한 일이 어디 있어요? 바로 이 신성한 일을 하기 위해 남자하고 같이 사는 거 아닌감요? 그러니까 남자들이 뛰어봐야 벼룩아니갔시유? 긍께 남자들 좀 잘 봐주시라요.
류성원님의 댓글

어 뜬구름님 또 아 받으로 갔는가벼. 본께 뜬구름님은 여자의 적이여.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보긴 뭘봐유...우리 씨스러즈가 다알면 큰일이디...
초이스님의 댓글

와하하하...음~! 나~가 시방 허고잪은 말인즉슨...삼천리금수간산에 좋은 말이 쌔고쌘는디, 거~ 말을 머땀새 못허냐~~! 감써봐요 이기 맞는 주제여?
통통배님의 댓글

뜬님! 그람 안신성한것은 여자가 해야 하남유? 젊어보여서 열을 확 낼라카다가 진짜 연세를 감안해서 참을라 캤는데.... 지금은 21세기 구먼유~~. 여자도 달나라 가유~~. 대통령도 하구요.-아니다 이건 비유가 적절치 않다. 산부인과 의사도 여자 많어유~~. 히~~. 도망가자!=3=3=3
뜬구름님의 댓글

음, 통님까지... 제가 시방 몹시 바쁜 일이 있어서... 어디 좀 있다 두고 보입시더.
류성원님의 댓글

전 자격증이 있어 주방엔 마음데로 출입할수 있다는걸 깜박했네요. 산부인과 의사양반께서 넘 겁을 주기에 직업을 깜박 했시유..< 국가고시 조리사 경력 13년>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들켰넹....
뜬구름님의 댓글

ㅋㅋㅋ 난 또 속을 뻔 했네...근데 구콰님과 성원님은 뭔가 착각을 하신 듯... 요리는 신성한 겁니다. 신성한 것은 원래 남자들이 하지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2.4.25. 초이스님 갈치찜 하다......기억력 끝내주쥬??
뜬구름님의 댓글

요리는 뭐 아무나 하나요? 남자보다 요리 잘하는 여자 있으면 나와보라하세요, 성원님 와 도망가는데요?
류성원님의 댓글

요리하는 남편은 도망 갈람니다.휘리릭~ 철퍼덕~ 어이구야...
뜬구름님의 댓글

방금 나와심다. 3.2KG 건강한 사내아이, 참 잘 생겻더군요, 근데 갈치조림은 또 뭡네까?
뜬구름님의 댓글

아 또 아그가...나올라꼬...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초스님은 요~~~`. 갈치조림.........ㅎㅎㅎ.
뜬구름님의 댓글

아니 스님은 지금 어느 쪽인가요 시방 확실히 하시라요. 혹 스님도 집에서는...음 수상하네... 참 진공청소기는 뭐 청소기 아닌감요? 청소는 무조껀 남자가 하라는 볍이 어디 잇어요 그래.
초이스님의 댓글

참말로다가... 어찌 또 이짝으로 얘기가 돈다요? 고~쪽 남편님들은 그래요? 어허...그라고, 거~ 남쪽은 또 그카고?? 클났구만...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아...뜬구름님은 청소기를 말씀 하시는군요. 전 진공 청소기를 말함 이었슴다. ㅋㅋㅋ.
뜬구름님의 댓글

참 구콰님은 남푠을 받들어 모시고 살아야 될끼구만. 청소기가 무시기 뭐꼬? 묵는 긴가? 난 주거도 못혀...체면이 있지...
뜬구름님의 댓글

어른들이 하는 말이 자고로 남자는 부엌근처에는 얼씬도 하지말거래이 하는 소리를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다아임니꺼. 그런데 뭐시라꼬요, 걸레까지? 난 몬한다 주거도
초이스님의 댓글

옳으신 진단...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여기서 질문. 왜 냄푠들은 청소기로까지만 청소 해 주는 거야요? 걸레로 깨끄시 닦아 까지 주면 더 이쁠텐디...말여요. ㅎㅎㅎ.
뜬구름님의 댓글

그라마, 내 대신 우리 신랑이 마즈모 안되요? 할꺼구만요.
뜬구름님의 댓글

긍께 남한테 애기할 적엔 은근히 신랑을 높이는데 실제는 마구 부려 먹을지도 모르지요.
초문동님의 댓글

일부 고위직 부인들이 TV인터뷰할때 남편을 신으로 받드는 말투를 배운 모양입니다. ㅋㅋㅋ
초이스님의 댓글

그라마 이리키 하심..."어허~!! 주사바늘이 상당시럽게 아플것이요~!!" 라고...
뜬구름님의 댓글

예를 들어 저희나라라고 한다거나, 부모에게 고맙습니다 라고 하는 거나 비슷한 맥락인데... 원래 남편을 남에게 소개하거나 할 때 존대를 하지 않는 게 상대에 대한 예의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제 부인입니다. 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까무라 칠 것 같아요.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저도 그 부분이 조금 이상하다 했는데 그런뜻이였네요.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저는 집사람 애낳을때도 같이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