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사모! 모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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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완성한 쓴풀 지도입니다.
쓴풀, 개쓴풀,자주쓴풀,흰자주쓴풀,큰잎쓴풀,대성쓴풀,네귀쓴풀
기를 쓰고 이 쓴풀지도를 완성하겠다고 다닌 건 아니고
오래 머물다보니
옆으로 눈길 한번 안 주고 달려온 세월에 보상이라도 하듯
이렇게 쓴풀지도를 작년에 완성을 하곤
혼자 감격에 젖었던 적이 있습니다.
울 야사모에서 쓴풀 지도를 완성한 사람들의 모임을 결성합니다...ㅎㅎㅎ
쓴풀 중 가장 만나기 힘든 아이는 네귀쓴풀인듯해요.
워낙 고산 능선에서 고고하게 피는 아이라
조금 알현이 힘들긴 한데
남쪽으로 내려가면 그래도 힘들지 않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하니
내년에는 아름다운 조우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쓴풀
![1981921173_eb2ffdc2_IMG_3026.jpg](http://www.wildplant.kr/comzy/data/cheditor4/1410/20141002090412_fdleskzf.jpg)
자주쓴풀
대성쓴풀
네귀쓴풀
흰자주쓴풀
개쓴풀
큰잎쓴풀
댓글목록
킹스밸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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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손들었습니다, ...ㅎㅎ
재미있는 구상입니다. 쓴사모, ...
제가 야사모에 처음 들어오니 어떤 선배 회원님이 맛좀보라고 자주쓴풀 잎을 하나 떼 주더라고요, ... ㅋㅋ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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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쓴사모끼리 모여 차 한잔 하며
쓴풀 만난 극적인 스토리 이야기 좀 하자구요 ㅎㅎ
가야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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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네귀쓴풀을 못 만나서 쓴사모에 가입이 안될 것 같아요~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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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 허락하겠습니다..
내년엔 꼭 네귀쓴풀을 볼 수 있기를....격려도 드려요 ㅎㅎ
나무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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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알님.
글만으로 그뿐듯함이 보여집니다.
시작이 반이라그랬습니다.
저도 반절은 넘겼으니 낑과주세요...ㅎ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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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그림님의 추격이 무서워서...ㅎㅎ
낑가 줄게요..
지금의 속도로라면
추월당하고도 남지 싶어요
나무그림 화이팅!!!
엔돌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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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입합니다.
저는 올해 무늬없는 큰잎쓴풀을 만나서 큰잎쓴풀도 두종이어요....ㅎ
킹스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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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넣으면 나는 탈락인데, ... ㅠ.ㅠ
말라 비틀어진 아이라도 쫒아가서 보고와야 것네유!^^
물안개아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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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풀 처레이드 멋진모습 감격합니다.
많이 보고파요
알리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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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지도를 완성하지 못했더라도
의지가 충만한 사람들도 모십니다.
풍부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도움을 드리면 될 거 같아요,,,ㅎㅎ
뚝틀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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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흰자주쓴풀이 비네요. 아깝네요.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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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네요...올해 정모가 좋은 기회였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한가지 못 봤다고 내치지는 않아요...ㅎㅎ
그 높고 먼길, 대청봉을 두번이나 다녀오신 걸 알고 있는데
그곳에서 어려운 네귀쓴풀을 보셨잖아요...
뚝틀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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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습니다.
2010년 10월 19일에 찍었네요.
그것도 바로 우리 집 근처에서 말이죠.
그때는 몰라서 자주쓴풀(흰색)으로 제 블로그에 올렸었네요.
이제 쓴사모 정회원 자격이 생겼네요.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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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그걸 어찌 찾으셨을까요?
눈 좀 아프셨겠어요..
너무도 당당한 회원자격획득입니다..ㅎㅎ
박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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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쓴풀속 중에 별꽃풀 과 점박이별꽃풀을 못봤는디유~........ 그래도 낑가줘요?
저~ 꼭대기 북부지방에 있다는데........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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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풀 만난 사람 손들어요!!
울 야사모엔 없죠
그러니까 이건 뺍시다요 ㅎㅎ
몽블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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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금년에서야 이 7종을 모두 만났군요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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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황매산에 흰자주쓴풀 만났을 떄
짜릿했겠어요...^^
무지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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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님뒤에 낑겨 갈라했는데 아재님이 모습을 통 안모이니 어째유?
알님이 어떻게 해 주세욤~~!!!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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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
이건 넘 불공평해요
옆지기 잘 만난 덕에 이렇게 단숨에 쓴풀지도를 완성해버리고 말았으니
환영합니다...!!!
들꽃아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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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낑가 주이소
다 봤심더~~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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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열심히 들꽃아재님이 안봤으면 누가 봤을까요?
이제 하산하셔야 되겠어요...ㅎㅎ
은행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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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존경+멋지십니다.^^
전 올해 첨으로 자주쓴풀을 봤다지요..^^
쩝...^^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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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쓴풀이 좋은 발화점이 되어 줄겁니다
추카 드려요...
우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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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쩌다가 대성쓴풀을 못봤을꼬....아흑!!!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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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해 정모에 잔뜩 봤는데...검룡소 가는길에서요 ㅎㅎ
그때 정모에 안오신겨???
삼백초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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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는 다 본것 같은데....
사진이 다 없는것 같은데...
그래도 자격이 될까요?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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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꽃님은 충분히 자격이 되지요..
영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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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쓴사모에 낑가 주세유~~~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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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때 뵙지 못해 많이 서운했는데
점점 좋아지고 계시겠죠?
올 겨울 몸조리 잘 하셔서
더 건강한 몸으로 꽃밭에서 뵙기로 해요^^
푸른 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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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모임입니다.
쓴풀 하나만이라도 깊게 연구하다 보면
넓게 아는 것 못지 않은 기쁨과 보람이 생기리라 봅니다.
전 네귀쓴풀 본 기억 뿐이네요. ^^
가슴이따뜻한사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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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사모에 가입하시는분 좋겠습니다.
전 언제.....
운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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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사모 이름이 멋집니다
쓴사모 화이팅입니다
진털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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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굼뜨다 보니 이제야 이글을 보게 되었읍니다.
저도 가입시켜 주세요
도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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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여기 손들었습니다
대청봉 조금 아래서 네귀쓴풀에 혼줄 놓고 있다가
일행놓쳐서 혼자서 모진 안개비바람에 떨던 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