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영 씨는 동양길 위편에 꾸러기들의 합창이라는 곳에서 낙석을 맞은 것을 알고있습니다. 원효릿지나 숨은벽 릿지는 반드시 경험 많은 분과 함께 가세요..

  제 생각도 아직은 경험이 없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 하셔야 할듯 싶군요..
차차 경험이 쌓여서 좀더 많은것을 원할때 테마를 잡아 여행을 하시고 그때 고수님들의 협조를 구하시는게 좋으니라라 생각 합니다..

  어린이들과 함께할 산이라면 남양주에 축령산이 제격일겄 같은데...휴양림이고,많는 탐사팀이 어린이들과 오는 곳이던데...적어도 3월말은 지나야 꽃이 피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만...

  어린 아이들과 함께 산행한다면 아직은 바깥 날씨가 춥고 이른봄이라 야생화가 다양하게 피지 않아 실망이 클 것 입니다. 이왕에 가시려면 도시 인근의 논, 밭두렁이나 구릉지등을 찾아 가면 달래, 냉이, 쑥등 나물도 캐시는 즐거움도 만끽하고 이른 초봄에 피는 야생화를 쉽게 접할 수 있을것입니다.

  아이들(유치원아이들?)과 트레킹 한다면 힘들다고 생각되고 차라리 휴양림같은 안전시설이 갖추어져 있는곳을 방문해 보심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