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울집 흰금낭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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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 어찌된 일인지.. 금낭화 꽃대가 딱! 꺽여 있는거 있죠..
할 수 없이 잘라내긴 했는데..넘넘 속 상하네요..
꽃이 하트모양으로 넘 이뻐서.. 꽃피우면 씨 받아서 작은아버지께 선물하려고 했는데..
ㅜㅜ 위로 좀 해주세요..
댓글목록
이영준님의 댓글

씨좀 나눠 주시죠.......... 넘 이쁘다
빨간 금낭화는 저도 있는데.............
이제혁님의 댓글

크엉..줘 팬거 아녜요~...지송해요.. 그래두 색시사진 잘나왔죠? ^^;
이제혁님의 댓글

김형준군~ 고마워요~91년생이니깐..저랑 딱 10년차~ 형준군 같은 학생이 있으면 우리나라가 언젠가 금수강산으로 다시 이름 떨칠 수 있겠죠~ ^^
들꽃역장님의 댓글
들꽃역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우째 ..가슴이 아파온다 했더니...내 딸램이 시집보냈더니..줘 패서 꺽어낮어.....마사기 주글래...앙.......꼬오옥 숨겨놓게.....넘 자랑하몬 병나................산내ㅇ ㅡ ㅁ....
꽃마리*님의 댓글

흰 금낭화,,,넘 에쁘네요
사진도 초보라면서 잘 찍으셨구요.
즐감~~~~~~~
소리나님의 댓글

김종찬님 흰 금낭화 양재동 야생화 전시회에 가면 팔고 있습니다. 거기서 구해 보세요.
전 보라색이 이뻐 사가지고 왔는데 흰색도 많더군요. 흰색이 귀한것 알었으면 저도 한개 사가지고 오는건디....아쉽네요.
김형준님의 댓글

제혁선생님 이렇게 키우고 싶은 꽃이...
힘내세요~네 오렇게 꼬맹이가 아빠보고 힘내시라는 데...
화이팅!! 새옹지마라는 말도 있으니까 힘내신다고 믿을께요.^^*
김종찬님의 댓글

원순임님! 화분에 심어 방에 두었거나 수정이 되지 않았기에 씨를 맺지 않은거군요.
금낭화 씨앗의 꼬투리는 마치 콩꼬투리같이 생겼답니다. 씨앗은 지름1mm정도로 익으면 검은색이구요. 씨앗은 따는 즉시 파종하여야만 발아율이 높다고 하더군요. 애석하게도 씨 번식은 하지 못했습니다. 뿌리삽목이 잘 되니까요. 우리집 금낭화 씨가 맺으면 사진으로 올릴께요.
원순임님의 댓글

저희시댁에도 분홍색 금낭화가 있고 저희집 화분에도 시내에서 사다심은 금낭화가
있는데 흰색은 자주 보기 어렵더군요. 제 경험으로는 금낭화는 씨가 안 맺히는것으로 압니다. 그러니까 씨받겠다는 희망은 접어두시고 분주를 하거나 꽃가게에서
사셔야 될것 같네요.
뜬구름님의 댓글

흰색은 귀하다던데...
상심이 커시겠군요.
그치만 엎지러진 물이요, 깨진 유린데
우짜겟어요?
이제혁님의 댓글

감사합니당...병설님 말대로.. 잠시나마 흰금낭화 덕분에 즐거웠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웃음지으렵니당~ ^^
초이스님의 댓글

오른쪽이 좀 잘려서 그렇지 잘 나왔네요.ㅋㅋㅋ...
할미꽃님의 댓글

정말 예쁜 꽃이군요. 사진도 잘 찍으셨구요.
저도 금낭화를 좋아하는데 흰금낭화의 실물은 아직 못 봤어요.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
장호진님의 댓글

청초 하고 이쁩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십시요. 꽃은 또피우니 까요.
김병설님의 댓글

어짜피 우리가 무엇을 즐기는 것은 장단이 있을지라도 잠시가 아닐까요? 그것이 짧았음을 아쉬어하기 보다는 그 짧음을 소중하게 기뻐함이 어떨는지요 - 에구, 이것도 위로라고.....
김종찬님의 댓글

흰금낭화를 구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좀 힘이 드네요
이곳에도 가꾸고 있는 집이 있는데 너무 작아 분주를 좀 하자고 하지 못하고 씨앗이 달리면 좀 나눠 달라고 했는데..... 참으로 깨끗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