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멋지네요.
제 것도 곧 저리 될 것을 기대하니,
마구 설레입니다.

  통통배님! 제가 1년차 선배일뿐입니다. 물 자주 주지 마시고 따사로운 햇볕에 두면 2년차엔 한줄기 3~4가족이 되고 묶은가지에서 자줏빛 훈장닮은 꽃이 핀답니다.
해국은 꽃도 이쁘지만 묶은 잎을 떼어내면  잎과 줄기자체가 작은 나무처럼 볼만하지요.
고수님은 파랗게 옆으로 기시는 분~  아시죠?

  역시, 지가 초보인 줄을 다시 알았습니다.
그저 존경할 뿐입니다.

  ....... ^^

  초이스님 쪼 옆에 고개 삐딱허니 저찍어 달라고 내민놈이 꽃이죠...
어째 김남윤님껀 매끈한데 초이스님은풍성하네요......
건강해 보이고  시루에 심어놓으신게 압권이었습니다....
덕분에 귀한걸 보게되 감사합니다.

  우와~~왠지 해국의 매력에 빠져들것 같네요~~
어찌 꼭 한잎 한잎 재낀듯 저리 크나요......

  해국마당...
박정선님~!  해국기 저렇게 하늘로 올라가기도 하지만요?
현애처럼 옆으로 기는 모습도 참 보기 좋습니다.(내껏이 그렁께...)

  지는 일본국화입니데이
그란데 와 남윤님은 춘천에 사시믄서
화야산 탐방에 안 오신는가유~~~( 되게 불만시럽네요)^^
남윤님이 주무르신 그릇! 지가 찜했습니데이~~  달팽이~~~^^

  초이스님 그럼 구경 한번시켜줘요......대리만족이라도 하게....

  엄청 잘 키우셨네요. 샘날 정도군요.
걍 마당에도 새싹들이 막 돋아 나는 군요.
부럽군요.

  해국은 볼때마다 신비로워요..... 어쩜저렇게 하나같이 하늘로 향하죠(줄기가)

지꺼 한번 보셔요~!
<a href="http://www.wildplant.org/bbs/data/cho.haegook.2.gif"><font color=blue>옆으로 기는 초이스 꺼<font></a>

  김남유님 댁에 꽃들을 담은 화분을 보면요...모두다  자연 친화적인 것이 더군요
어떤거 하나 프라스틱 화분에 담지 않고
흙으로 빗은 항아리..약탕기.기왓장...등등
그만큼 꽃들을 소중히 담고 싶은 마음이시라는거 사진 속에서 말씀을 해주시네요
그 마음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